선한 열매를 맺는 생명의 관계 요15:4-16

기독교


 

선한 열매를 맺는 생명의 관계 요15:4-16

NZ광림교회 0 5528

 복 있는 사람,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시편 1편에서는 복 있는 사람을 다음가 같이 소개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맺는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복 있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이 되면 정확하게 과실, 열매를 맺는 것처럼 그 인생이 결실의 시기가 되면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2016년 우리 교회 표어는 의의 열매를 맺어 선한 일에 힘쓰는 교회입니다. 오늘은 선한 열매를 맺는 생명의 관계성이란 제목을 가지고 4 가지로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1. 열매를 맺기 위해서 주님과 생명의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믿음 생활을 한다는 것은 예수님과 생명의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생명의 관계라는 말은 한 마디로떨어지면 죽는 관계입니다. 떨어지면 단순히 허전하고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죽는 관계라는 것 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는 사람과 주님과의 관계입니다.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를 비유로 생명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4) 여기에서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은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가지는 나무에서 떨어지면 당연히 죽습니다.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지면 열매는 고사하고 죽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지가 나무를 떠나서 무슨 수로 살겠는가?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우리와 주님과의 관계가 바로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과 예수님과의 생명적인 관계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열매를 맺기 위해 주님과 생명의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2. 무슨 일을 만나든지 기도하는 관계가 생명의 관계입니다.

 신앙생활은 무슨 일을 만나든지 예수님께 기도하는 관계입니다. 본문 7절에 보면,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어떤 신자가 과연 예수님과 생명의 관계를 맺고 있는가?’를 알아보려면 그 사람의 기도 생활을 보면 압니다. 만약, 무슨 일이든지 기도하고, 무슨 일이든지 무릎 꿇고,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께 아뢰는 사람이라면 그는 예수님과 생명의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무슨 일을 만날 때 기도보다 내 생각이 앞서고, 기도보다 내 뜻이 앞선다면 그것은 예수님과 생명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는 찬송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세월 지나 갈수록 의지할 것뿐일세. 무슨 일을 당해도 예수 의지 합니다.’

여러분 믿음 생활은 무슨 일을 당해도 예수님 의지하고 예수께 모든 것을 아뢰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무슨 일은 모든 일을 다 포함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일, 괴로운 일, 답답한 일, 슬픈 일, 이해 안 되는 일,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일, 밉고 증오되는 일, 혼란스러운 일 등 모든 일을 다 포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생명의 관계를 맺는 그리스도인은 모든 일에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생명의 관계는 내가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이 내 안에 거하면서 무슨 일을 만나든지 그 일을 주님께 아뢰고 구하는 것입니다.

3. 어떤 경우라도 계명을 지키는 것이 생명의 관계입니다.

 여호수아 1장은 이스라엘 역사 중에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시기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인도하던 모세가 세상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부모 잃은 고아와 마찬가지 대 혼란이 찾아온 것입니다. 게다가 지금 가나안을 들어가야 합니다. 가나안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은 거인이었고, 그 성들이 크고 너무 견고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상대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 상황에서 가장 두렵고 힘든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모세의 후임자인 여호수아입니다. 사실 여호수아는 용사입니다. 그는 수많은 싸움을 싸운 장수입니다. 그런데도 너무 두려웠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큰 용기와 힘을 불어 넣어 주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1)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라. 2)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3) 내가 주겠다고 약속한 이 땅을 차지하게 하리라. 4) 네 평생에 너를 대적할 자가 없으리라. 5) 모세와 함께 했던 것처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말씀하시며 용기를 불어 넣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 말씀을 한 마디로 말하면 여호수아야 넌 내가 책임질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운명공동체가 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중요한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완전히 책임져 주시고 그와 운명공동체가 되시는 매우 중요한 끈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여호수아와 하나님을 운명공동체로 만드는 끈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계명, 하나님을 말씀을 주시는 것은 그저 지적인 만족을 위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또 예배의 한 의식으로 말씀을 주시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명과 말씀을 주시는 이유는 지키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계명은 지키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우리와 하나님을 하나로 묶는 끈이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10절은 바로 이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예수님은 여기에서 너희가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는 말씀을 통해 우리가 주님과의 생명적인 관계인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생명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계명을 지켜야만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계명,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주님과 생명적인 관계가 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과 생명적인 관계를 맺는 비결입니다.

4. 내가 주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택하신 것을 아는 것이 생명의 관계입니다.

 본문 16절은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우리가 주님을 택한 게 되면 안 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것이 되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주님을 택했다고 생각하는 신앙은 언제든지 놓을 수 있고,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를 택하시면 우리는 절대로 주님의 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내가 있고자 해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있게 하신 것입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노라 이것을 아는 것이 바로 주님과의 생명적인 관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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