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 행사 4월 8일 열려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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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11:16
봉축 법요식, 연등 축제 순으로 진행 불자 등 250명 참석
지난 4월 8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클랜드 쿠메우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남국정사(주지: 영산)에서는 불기 2562(2018)년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1부 봉축 법요식, 2부 연등 축제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 행사에는 남국정사 신도 불자들 외에도 일반 교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남국정사 전 주지 스님인 동진 스님(현 칠곡 망월사 주지), 원불교 오클랜드 교당 안정명 교무, 홍배관 총영사, 박세태 오클랜드한인회장, 멜리사 리 국민당 국회의원, 국민당 Chris Penk 국회의원 등 내빈들도 참석했다.
봉축 행사 후에는 각종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각종 문화 행사와 어울림 마당 행사 그리고 연등 행사 등 많은 교민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의 봉축 표어는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로서, 행사에 참여한 많은 뉴질랜드 한인 교민들과 불자들이 부처님의 탄생일을 맞아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더욱더 행복해지고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살기를 발원하고 기원하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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