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측일 경축 이동

천주교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측일 경축 이동

일요시사 0 1914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10,17  "사람들을 조심하여하.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을 할것이다.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듬들 앞에 끌려가,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너릐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그때에 너희에게 일러주실 것이다.20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21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너나 죽게 할 것이다.22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오늘은 우리나라 사람으로서는 첫 사제인 성 김대건 신부님을 기억하는 날 입니다.단순히 첫 사제였기에 기억하는 것만은 아닙니다.박헤 시대의 희망이였던 분이였기에 기억하는 것입니다. 당시 교우들은 외국 선교사에 의존하고 있었습니다.말 못할 어려움이 많았습니다.하지만 선교사들의 희생에 모든 것을 묻어 두고 지냈습니다.

김대건 신부님은 이러한 상황에서 등장합니다.
뿌듯하고 감동적인 출연이였습니다.하지만 그의 사제 생활은 일 년으로 끝납니다.그렇게 기다렸던 방인 사제가 이십 대의 순교자로 새남터에서 사라집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교우들에게는 아픔을 넘어 크나큰 시련이였습니다.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의심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참고 인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그분의 순교가 희생 제물임을 꺠닫기에는 세월이 필요했던 겁니다.

스물 여섯 살의 죽음은 사제가 아니더라도 애절한 죽음입니다. 김 신부님의 죽음으로 말미암은 교우들의 슬픔은 절망에 닿아 있었습니다.'주님께서는 왜 그를 데려가셨는가?"

그의 순교는 조선 교회를 위한 제물이였습니다.박해로 흔들리던 교회에 거름이 된 희생이였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죽었지만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그의 죽음은 은총이 되어 우리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김대건 신부님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교우들 보아라.큰 사랑을 이뤄 한 몸같이 주를 섬기다가 사후 한가지로 영원히 천주 대전에 만나 길이 누리기를 천만 천만 바란다" -옥중에서 1846년 8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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