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ie's Photo ESSAY (65)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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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15:22
반려견의 장례식
15년을 함께한 반려견 두 마리 중 한 마리를 안락사 시키고,
마지막 반려견과 이별의 슬픔을 함께 하도록
두 딸도 직장에서 대형 꽃다발과 함께 1일 휴가를 주었다,
유골을 무리와이 바닷가에 뿌리러 가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뒷모습,
언제 어디서나 카메라는 작가의 신체의 일부.
무리와이 비치에서
A dog's funeral
Euthanize one of the two dogs who have been together for 15 years
I want to share the sorrows of parting with the last dog.
My two daughters also took a work leave, also receiving a large bouquet
from work mates.
Watching from a distance, sad but beautiful view of them scattering ashes
on the beach.
Anytime, anywhere, the camera is a part of the artist's body.
At Muriwai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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