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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발 리

일요시사 0 71

Julia Yoon      (09 489 5480 )

Travel Expert / Flight Centre Milford

 

발리에서 생긴 일 이라는 유명한 드라마를 통해 이름은 들어보았지만 사실 Flight Centre에서 일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발리가 이렇게까지 인기가 높은 여행지일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발리도 저번주에 소개된 피지섬과 마찬가지로 일년 내내 대체로 따뜻한 기후가 지속되는데, 장마 시즌을 피하려면 4월과 9월 사이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뉴질랜드와의 시차는 5시간이며 (겨울에는 4시간이다), 화폐 단위는Indonesian rupiah (IDR)이다. 신용 카드가 대부분의 장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뉴질랜드 화폐도 쉽게 환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발리가 속해있는 인도네시아의 공식 언어는 Bahasa Indonesian이지만 많은 분들, 특히 관광지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영어로 문제없이 소통이 가능하시다고 한다. 힐링, 쇼핑, 서핑, 드링킹인 4’ing’이 완벽한 곳인데, 서핑 레슨을 어디서나 쉽게 받을 수 있고, Seminyak Square에서 쇼핑을 즐길 수도 있다. Seminyak Square은 떠오르는 핫스팟이라고 하는데 2층으로 구성된 쇼핑몰에서 많은 가게들, 레스토랑, 카페 등을 방문 가능하다. 

 

발리는 힐링 여행의 대명사인데,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투어와 시설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 Urban Adventures 여행사에서 스파 사파리(Spa Safari) 라는 투어를 진행하는데, Mangku에 방문해 고급 스파 서비스를 즐기고 바다에 있는 바에서 진한 빨간색의 노을녘을 배경으로 칵테일을 한잔 마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Como Shambhala Estate Cleanse프로그램은 마음을 힐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투어인데 지친 마음에서 독을 제거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개개인에 맞는 플랜을 짜주신다. Wellness 상담으로 시작해서 개인의 상태와 선호도에 따라 60분 동안 진행되는 클렌징 트리트먼트나 마사지가 이어진다. 사우나, 헬스, 정글짐, 수영장 등 시설도 사용할 수 있으며 건강한 식사인 COMO Shambhala를 맛볼 수도 있다. 

 

발리는 몸과 마음을 넘어서서 위와 입까지 힐링을 할 수 있는 천국같은 공간이다. Jalan Laksamana에 위치한 널리 알려진 Eat Street 에 가면 이름과 명성에 걸맞게 거리를 빽빽히 채운 식당에서 무슨 음식이던 먹을 수 있다. 그 어떤 메뉴를 고르던, 음식과 함께 한잔의 차가운 맥주, 혹은 칵테일을 즐기는 것을 추천하며 식사 후 근처 쇼핑이나 스파, 그리고 갤러리 등을 방문할 수 도 있어 여행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다. 식사에 곁들이는 칵테일은 W Bali에 속해있는 WooBar도 유명한데, 풀장 옆에서 칵테일과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Double Six-Luxury Hotel 의 Rooftop Sunset Bar에서는 Seminyak의 숨을 멈추게 만들만큼 매력적인 노을 풍경을 180도로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Potato Head Beach Club은 발리에서 가장 유명한 비치 클럽 중의 하나이며 여유로운 분위기가 발리와 어우러져 인기가 많다. 

 

발리섬에서의 여행을 하나하나 계획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모든 일정이 다 이미 짜여져 있는 Club Med를 추천한다. 가격에 숙소, 하루 3끼의 식사, 간식, 프리미엄 오픈바, 와이파이, 매일 진행되는 워터 스포츠와 요가, 필라테스 등 다른 활동들, 저녁에 있는 콘서트 등 완벽한 여행의 모든 필수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완벽한 발리의 문화를 즐기며 푹 쉴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점점 수요가 점점 늘고있다. 

 

내가 여행사에서 근무해서인지는 몰라도 특히 요즘들어 나를 제외한 모두가 여행을 가는 기분이 부쩍 든다. 하루종일 여행에 관해 이야기하다 보면 오히려 여행에 무뎌지게 되고, 그래서 각기 다른 사람들의 각자의 여행이 얼마나 특별한 의미인지 잊어 버릴 때가 있다. 여행은 나에게 버틸 수 없는 순간들을 버티게 만드는 힘을 주었었다. 

반복되는 일상에 대한 설레임을 되찾으려면 잠시 그 순간을 떠나는 수 밖에 없고, 또한 여행에 대한 설레임을 되찾으려면 또다른 여행을 떠나는 수밖에 없다. 모두가 어디든 갑자기 훌쩍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일상에서의 도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다시 돌아와야할 일상을 버틸 수 있는 힘의 충전을 위해. 

 

오늘 우연히 신문을 펼쳐 읽은 발리가 당신의 좋은 시작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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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일요시사님에 의해 2019-07-23 16:20:22 교민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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