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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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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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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08.23 00:04  
“금강산 찾아 가자 일만이천봉, 볼수록….”

 금강산큰집은 알바니의 터줏대감 같은 식당이다. 뉴욕의 대표 한식당인 ‘금강산’과 ‘큰집’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초창기에는 오후 네다섯 시면 하루 분량이 다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지금은 손님 층이 훨씬 다양해져 중국 손님과 키위, 러시아 사람도 즐겨 찾는다.

“무조건 좋은 재료를 쓰지요. 채소든 고기든 최상품만 내놓죠. 생갈비가 많이 나가고요. 장어 요리도 잘 팔려요.”

식당 짬밥 30년이 넘은 주인의 말이다.

금강산큰집의 식단은 100개가 넘는다. 쉽게 말하면 모든 손님의 식성을 충족시켜 줄 수 있다는 뜻이다. 가짓수가 많은 이유는 다양한 맛을 골고루 맛보길 바라는 손님들 취향을 감안해서다. 장어 요리는 해밀턴에서 살아 있는 장어를 사서 직접 손질해 손님에게 내놓는다.

내 경험상 돌솥밥($25)이 ‘환상적’이다. 그 밖에 어떤 음식이든 손님 입맛을 맞출 수 있다는 게 주인장의 자부심이다.

일요일에는 쉰다.

 ☎ 415 3006 ☞ 215 Rosedale Rd., Alb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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