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시조카를 중고등학교7년을 데리고 있어달라고 부탁하네요

문학의 향기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시조카를 중고등학교7년을 데리고 있어달라고 부탁하네요

뉴질랜드교민 3 2942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시조카를 중고등학교7년을 데리고 있어달라고 부탁하네요 뉴질랜드 유학이지요 
먹고사느라 숨돌릴틈없이 겨우 이제 애들 대학보내고  집에서 노는것은아니고 파트타임일 하고 있는 50대 중반입니다. 남자아인데 성격강하고 고집이센아이(시동생 아들)인데 ㅡ노우 해도 시댁식구들이 서운해할 것같고 예스를 해도 참으로 막막하고 나중에 좋은소리 못듣을것같고 ㅡ또 한편으론 이나이에 애를 키우다뇨 ㅡ 괴롭네요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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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sisa 2014.11.25 13:00  
뉴질랜드살다보면 그런일많던데 나중에는 원수지간처럼되더라구요 참 씁쓸한얘기죠 사람하나 거두는일 보통일아니죠 그게 특히 시댁 식구이고 남자아이면 불보듯뻔하네요  도을 아무리 많이 줘도 차라리 다른일 하시고 처음부터 안하는게 나을겁니다.
실버데일 2014.11.25 13:11  
실버데일
윗분글에 한표이 네요 애를돌보는것이 맘이우러나서해도 힘들죠  나중에 님가정이 불화생기기 쉽죠 20년 이민생활하면서 종종 봤어요 그거 참 못할짓입니다. 남데리고 있는것도  먹고살기힘들때 가장 마지막방법이라는 말 있잖아요
레알 2014.12.02 12:48  
힘내세요..
거꾸로 생각해보면 참 힘들걸 알면서.. 그러는 시댁식구 참..
인생은 한번이고 지금이 청춘이랍니다.
내 청춘을 위해서 행복한 길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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