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뉴질랜드 골퍼 리디아 고(18)가 13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 골프대회의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연소로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선수가 되었다.
리디아 고는 최종합계 16언더파로 10언더파의 렉시 톰슨을 여섯 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면서 뉴질랜드 역사상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남녀 통틀어서는 세 번째로 메이저 대회를 제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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