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렌트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
the Ministry of Business Innovation and Employment 따르면 2014년 12월 렌트비가 한 해전인 2013년 12월의 렌트비와 비교해서 Auckland 주요 도시들 전반에 걸쳐 상승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에 렌트를 놓는 주택의 양은 오히려 눈에 뛰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Auckland 도시 중 렌트비가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북쪽에 위치한Rodney 지역으로 이곳의 평균 렌트비는 2013년 12월 주당 $395이던 것이 작년 12월에 들어 평균 주당 $445로 인상되어 $50이나 상승하였다. 이는 퍼센티지로 하면12.7% 오른 것이다.
그 다음으로 Waitakere지역이 같은 기간 주당 $40 높아진 평균 $430로 인상됐으며 이는 10.3%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오클랜드 시내 중심지의 렌트비 상승폭은 그다지 크지 않은 듯하다. 오클랜드 시내는 작은 아파트의 비율이 큰 만큼 젊은 세대들이 몰려 있으며 가족이 살기에는 불리하다는 게 주 이유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런 이유로 주당 $25 오르는데 그쳐 총 5.9% 상승 했다. 상승폭이 제일 작은 지역은 Manukau 지역으로 $20불 오른, 총 4.5% 만이 상승했다.
Auckland 지역을 제외한 다른 대부분 지역의 렌트 상승률은 저조한 편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뉴질랜드 수도인 Wellington은 시내 렌트가 2013년 12월 이후로 1년간 3.8% 상승 했으며 Christchurch는 같은 기간 동안 평균 주당 렌트 $380 그대로 유지되어 투자자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하지만 시내 중심 위주로 렌트 부족 상황이 조금씩 확산 되고 있어 렌트비가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렌트비가 오히려 내려간 지역이 있다. 요새 같은 부동산 활황기에 렌트가 내려간다는 것은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그 지역은 Palmerston North 와 Dunedin이다.
Palmerston North는 같은 기간 주 렌트가 $295에서 $275로 6.8%가 내려 갔으며 Dunedin은 $300에서 1%내려간 $297 이다.
그러나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의 렌트비는 상승했지만 렌트를 놓은 주택의 숫자는 2013년 12월과 1년 후인 2014년 12월과 비교하면 크게 감소 한 것이 눈 여겨 볼 만하겠다.
렛팅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