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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1 02:08
지난 해 말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 주택 임대 가격이 주당 524달러로, 2015년도말의 주당 502달러보다 4.4% 올랐으며, 원 베드룸의 임대 평균 가격이 최고의 기록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바풋 앤 톰슨 사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이 회사가 관리를 하고 있는 1만 4천 채 임대 주택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4/4분기의 평균 임대 가격이 2015년도 4/4분기와 비교하여 4.4% 올라 주당 평균 525달러로 나타났으며, 원 베드룸의 가격도 오클랜드 전 지역에서 3백 달러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우랑가 주택거래가 지난 달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타우랑가 지역에서 거래된 주택은 78채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38채보다 크게 줄었다.
작년 한 해 동안 로토루아의 렌트비가 7.1%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옥션 사이트 '트레이드 미'에 따르면 로토루아의 작년 주당 렌트비 중앙값은 300달러로, 2016년 1월 280달러보다 높아졌다. 한편 전국 주당 렌트비 중앙값은 같은 기간 3.4% 올랐다. 반면 2017년 1월까지 1년간 렌트비가 하락한 유일한 지역은 캔터베리, 기스본, 웨스트 코스트 지역으로, 타라나키는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