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구입은 집이 있던 없던 한 채가 있던 두 채가 있던 모든 이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집을 처음 구입하는 바이어 입장에서는 주관적인 가치와 열망은 더 높다고 본다. 그 이유야 오클랜드 렌트비에 대한 부담감과 집이 없음으로 인해 올 수 있는 심리적인 부담감 역시 크기 때문 일 것이다. 먼저 주택을 소유하게 되면 어떤 이익이 생기는지 생각해야 한다. 물론 주택 구입은 자신이나 가족의 안락한 보금자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안전한 투자처를 찾는다면 부동산 투자가 미래에 대한 가장 좋은 투자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미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아직도 부동산은 투자 가치는 꾸준하다. 

일반적으로 렌트를 할 경우 집에 대한 계획 등 장기적 목표를 세워 나가기 보다는 현실에 안주하는 경향이 더 크다. 물론 예측하기 어려운 렌트비 인상에 비하여 주택을 구입하면 주택소유주가로써 미래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된다. 또한 주택을 본인의 취향에 맞게 리모델링 하거나 가족의 필요에 따라 증축을 할 수 있어 삶의 질도 높일 수 있지만 주택의 가치 또한 높일 수 있다. 

부동산 투자를 결심한다면 구입 시점에 목돈이 필요하고 구입하고 난 후에도 융자 이자를 상환 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물론 주택가격이 내려갈 때의 손해도 생각해야 하지만, 그래도 긴 안목으로 본다면 부동산 구입은 가장 강한 미래에 대한 투자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무엇보다 주택을 소유하면 장기적 측면에서 가격이 올라 소유주의 재산이 늘어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집을 사려면 적당한 가격은 얼마가 될지를 결정해야 하므로 에이전트와 함께 집의 크기, 원하는 동네 등을 정해 가격을 알아보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요즘은 융자가 까다로워 융자 에이전트에게 원하는 주택의 가격과 본인의 경제적인 정보를 미리 전달해 융자를 받을 수 있는 한도액을 알아보고 바이어에게 가장 좋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고 시작하는 것이 시간도 절약되고 안전하다.

 요새의 시장 분위기에 바이어 입장의 가장 매력적인 오퍼를 만들어 본다면 그것은 개인의 파이넨스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파이넨스 컨드션을 제거해 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셀러쪽에서 보면 빨리 거래로 끝낼 수 있고 까다로운 융자과정도 피할 수 있으니 수락할 가능성이 더 높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주택구입을 한 후에도 얼마간의 여윳돈이 항상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새로 산 집에 생각지도 않았던 돈이 더 들어갈 수도 있고, 응급 상황은 언제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