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 해의 부동산 결과 통해 보는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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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 해의 부동산 결과 통해 보는 2015년

일요시사 0 4472

오클랜드 부동산이 다시 한번 신기록을 갱신했다. Quotable Value (QV)에 따르면 작년 뉴질랜드 주택 경기의 꾸준한 상승세에 힘입어 작년 한해 동안 $22,652이 올랐으며 퍼센티지로 보면4.9% 상승한 $488,674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12월에 집게 된 $466.022 보다 크게 오른 금액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오클랜드 상황은 이 같은 결과를 훨씬 초과한다. 결과적으로 보면 작년 12월말의 오클랜드 평균 가격은 $761,848로 나타났으며 퍼센트지로는 9.8% 상승하여 다른 지역에 비해 평균 2배나 상승한 것이다. 
오클랜드 지역 중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Manukau북서쪽 지역으로 같은 한 해 동안 12.6% 상승 하였으며 특히 지난 3개월간에만 5.8%나 오르는 저력을 과시 했다. 

물론 오클랜드 다른 주요 지역들도 뉴질랜드 평균 상승치의 2배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작년 한해 10% 이상의 가치 상승을 보였던 지역을 나열하면 Central Aucklnd 11.3%, eastern suburbs 11%, Waitakere 10.7%, Papakura 10.6%, 그리고 North Shore 중 Onewa 지역이10.4%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미 있는 것은 오클랜드 지역 중 가장 적은 성장세를 기록한 곳이 Gulf islands로 이를 테면 Waiheke 섬이 이에 속하며 지난 1년간 3.8%만이 올라 뉴질랜드 평균 부동산 성장률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의 주요 도시의 부동산 성장세를 찾아보면 오클랜드 성장세와 반대의 길을 걸어 가는 듯한 분위기 이다. 뉴질랜드 수도 Wellington City는 1.4%만이 오르는 초라한 성적표를 들었으며 Lower Hutt의 부동산은 오히려 가치가 마이너스 0.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Christchurch는 3.2% 상승 했고 Dunedin는 0.7% 상승하여 눈에 띄는 성과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방 도시들의 성장세를 찾아 보면 오히려 수도인 Wellington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Hamilton 3.2%, Tauranga 3.7%, New Plymouth 3.5%, Napier 1.6%, Palmerstone North 0.5%, Nelson 2% 마지막으로 Timaru는 4.7%의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한해 동안 오클랜드를 제외한 지방의 도시 중 가장 눈에 뛰는 상승세를 기록한 곳은 Western Bay of Plenty 지역으로 7.7%의 부동산 성장세를 보였고 그 뒤로 뉴질랜드 최고의 관광 도시인 Queenstown Lakes 지역이 7.2%로 그 지역의 가치를 인정 받았다. 

QV 뉴질랜드 대변인인 Andrea Rush는 “현재 오클랜드 부동산 가치는 2007년도의 최고점을 달리던 때와 비교하였을 때 39.4%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전체 평균을 볼 경우 2007년 최고점 이였던 시기와 비교하여 17.9%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고 언급하며 “지난 선거 후 은행 금리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금융 불확실성으로 인해 작년 중반에 들어 부동산 경기가 둔화 된 감이 있었다. 하지만 선거가 끝난 후 대 부분의 금융 전문가들의 예상이 빗나간 은행 금리 상승세가 멈추고 부동산 매물이 나오면서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봄이 찾아 들었다. 그리고 그 따뜻한 봄날이 점점 거세지고 있는 듯한 분위기이다.”고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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