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표들이 말하는 부동산 전망
Raywhite이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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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2 12:41
현재 부동산 상황과 미래에 대해 뉴질랜드 부동산 대표자들이 언급한 내용이 있어 흥미롭다.
Mike Bayley/ Managing director/ Bayleys Corporation
Bayleys의 대표 Mike Bayley 는 “오클랜드 부동산은 올 해 들어서면서 다시 한번 고공 행진을 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로 부동산 시장에 악영향을 줄 요소들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현재 뉴질랜드로 이주한 이민자들과 부동산 구입이 적기라고 여기는 부동산 투자자들이 꾸준히 부동산 구입을 시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택지 허가가 그런 구입 열기에 맞추지 못하다는 게 그의 평가이다.그런 이유로 공급과 수요의 흐름이 개선되고 있지 않으며 결국은 신규 주택과 일반 주택의 가격에 영향을 줄 것이라 말했다.뉴질랜드 전역에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순 자산이 1.5%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 물가 또한 흐름을 같이 할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오클랜드 부동산 가격이 12.5% 상승하였으며 그 상승세는 진행형이다.
Carey Smith/ NZ chief executive/ Ray White Real Estate
레이와이트 대표 Carey Smith는 한마디로 부동산 매매는 앞으로 꾸준히 강세를 유지 할 것이다. 라고 언급하며 그 이유는 첫째로 은행 금리의 하향세를 꼽았다. 저금리의 여파로 구매자들이 5년에서 10년의 낮은 은행 금리 상품으로 매입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며10년짜리 저금리 상품으로 향후 은행 금리는 지속적인 저금리를 유지 할 것이라는 기대치가 크다.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은 12개월 전에 비해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 상승세는 오클랜드 평균 가격이 $678,000이라는 기록을 갱신 했다. 현재도 부동산의 열기는 꾸준하며 그 열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본다.
렌트 시장은 공실률이 매우 낮은 상황이다. 아파트의 공실 율은 현재 2.5%를 보이고 있으며 일반 주택의 공실 율은 1% 미만을 보이고 있어 세입자들에게 불리한 상황이다. 결국은 렌트비가 2015년 들어 오를 것으로 판단 된다.
부동산 매매 시장은 신규 주택이 꾸준히 들어서고 있으며 그 여파로 매수자와 매도자에게 부동산 시장에 신뢰감을 주고 있다. 상대적으로 각 시의 중심지는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Keith Niederer/General manager /LJ Hooker and Harveys Group
LJ Hooker and Harveys Group의 대표 Keith Niederer는 “기존 투자자는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투자용 매물들을 매매하기 시작하며 자산 증가의 기회를 노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하였다.
오클랜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창출하는 부동산으로 전원 주택을 꼽았으며 그 수요는 꾸준하다. 전원 주택은 QV가 다른 일반 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르지 않았으며 시내에서 한 시간 남짓한 조용하고 학교에 근접한 전원 주택이 매입자들의 1순위 전원 주택으로 꼽히고 있다. 점 점 더 많은 오클랜드 시민들이 복잡하고 비싼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Hamilton이나 Morrinsville로 주거지를 옮겨 오클랜드를 왕래하며 일하려는 경우가 늘어 날 것으로 본다.
중앙은행은 오클랜드로의 부동산 자본이 집중적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하며 앞으로 예상되는 저금리로 인해 오클랜드 부동산은 계속 상승 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 은행은 이 상황을 관과 해서는 안될 것이다.
Hayden Duncan/Chief executive officer/Harcourts
Harcourts 대표 Hayden Duncan은 현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의 문제는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을 꼽으면서 오클랜드 인구 증가를 주택 공급이 맞추지 못하고 있다. 또한 택지 조성 승인을 받는데 시간이 많이 지연되고 있다.
뉴질랜드 인구는 현재 450만명으로 올해 2%가 늘어 날것이라고 통계청은 전망하고 있으며 그 중 반 정도는 오클랜드에 정착 할 것으로 예상한다. 작년 오클랜드는 7595 채의 신규 주택 허가를 받았다. 산술적으로 보아도 주택이 부족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대안은 일시적인 부동산 제재 정책 보다는 뉴질랜드 건설 경기를 부양하는 것이 시급하며 방법은 해외 개발 업자를 국내로 유치하여 건설 산업을 활성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물론 각 지방 행정부도 부동산 건설 부양하기 위해 부동산 건설 승인 절차를 속도 있게 처리 해야겠다.
Peter Thompson/Managing director/Barfoot & Thompson
Barfoot & Thompson 대표 Peter Thompson은 올 해 1월에 들어서면서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았으며 다른 해의 1월에 비해 올 1월이 매우 바빴다.현재 부동산 시장은 65만불에서 90만불 사이의 부동산 매물이 부족하여 구매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런 상황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본다. 50만불 미만의 부동산은 퍼스트 홈 바이어와 투자자들로 인기가 높으며 전체 뉴질랜드 매매의 25%를 차지한다.
가을로 들어 서면서 실내와 실외의 넉넉한 집들이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금액적으로는 100만불 이상으로 집들이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각 부동산의 대표들의 공통된 의견은 부동산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앞으로 오클랜드 외 뉴질랜드 전 지역이 부동산 시장은 상승세를 유지 할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는 듯하며 뉴질랜드는 세계적으로도 테러, 혼란스러운 정치, 전쟁 그리고 자연 환경의 오염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는 몇 안 되는 나라라는 이미지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큰 이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