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신뢰 지수는 높기만 한 것이 요즘 상황이다. 뉴질랜드의 대표 웹 싸이트인 Trademe에서는 지난 12월, 1월, 2월까지 3개월간 부동산 Listing 가격이 1% 상승했다고 조사 발표하였다.

그래서 전국 부동산 평균 가격은 $500,000에서 $505,350으로 상승 하였으며 1년 전인 2014년 2월보다는 12.3% 상승 했다고 발표했다.이 조사는 Traddeme에서 3개월간 부동산 업체와 개인 매매를 Trademe 웹싸이트에 올려 놓은 것을 정리 분석하여 얻은 정보로 3개월 단위로 모아 차이를 살펴 보았다.

Trademe 부동산 광고 담당자 Nigel Jeffries는 “은행 금리의 하향세에 의해 부동산의 열기가 매우 높은 편이며 그 중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 쳐치 지역의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고 언급 했다.그는 “대 부분 모든 곳에서 부동산 가격의 오름세가 뚜렷하며 뉴질랜드 전체 15개 지역 중 13개 지역의 매매 가격이 꾸준히 상승 하였던 것에 반해 Northland 지역이 0.7%로 상승세가 다른 곳에 비해 매우 미미 했으며 남섬 Otago 지역은 유일하게 -2.7%가 하락 하였다.

오클랜드 지역은 평균Listing 가격이 지난 1년간 크게 올라서 $700,000 이였던 것이 $710,250으로 상승하였다. 오클랜드 외 상승율이 높은 지역은 Southland(18% 상승으로 $242,200), Taranaki(15.6% 상승으로 $367,750) 그리고 Hawke’s Bay (18.4% 상승으로 $381,300) 이였다.

 집 규모에 따라 상승률도 약간씩 차이가 있다는 것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겠다.작은 규모의 부동산 상승세가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다.Wellington 지역이 9.1% 상승, Christchurch가 7.5% 상승 그리고 Auckland는 17.2% 상승하였다.Auckland는 중소형 부동산이 지난 12개월간 $82,600이 올라 평균 가격 $563,550로 가장 많이 상승해서 새로운 기록을 경신 했다.

뉴질랜드 평균 방 5개 이상의 부동산은 지난 2014년 2월 이후 6.1% 올라 $871,950 기록 했으며 Auckland 지역은 8.7% 상승해 $1,084,500을 기록 했다.Auckland 아파트 시장은 신규 아파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이 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2월까지 1년간 $359,750에서 $433,900 올라 20.6% 상승하였다.물론 타운하우스는 18.3% 상승 하였으며 유닛 또한 10.0% 상승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