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권 칼럼: 중국인 바이어의 일보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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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권 칼럼: 중국인 바이어의 일보 후퇴

일요시사 0 3710
경제 학자 Tony Alexander는 중국 바이어들이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에서 전과 다르게 흥미를 조금씩 잃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거기에는 단지 뉴질랜드 부동산 변화를 떠나 여러 가지 측면에서 그 요인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첫 번째로 중국의 경제 상황이 예전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데 있다. 중국의 주식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국에서 해외로 빠져 나오는 자금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막고 있는 상황이다.   

두 번째로 올 10월 1일부터 시행 된 부동산 법 개편안으로 모든 뉴질랜드 부동산이 양도 되어질 때 뉴질랜드 IRD번호가 반드시 필요하다. 물론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지 않는 해외인 일 경우 본인 국적의 세금 번호와 뉴질랜드의 은행 계좌를 오픈 해야만 한다. 물론 이런 사항은 뉴질랜드 IRD번호와 부동산을 구입하기 전에 이루어져야 만 한다. 이로 인해 중국인 바이어들이 뉴질랜드 부동산 구입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경제 학자 Tony Alexander는 중국인 바이어가 뉴질랜드 부동산 상승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나타나는 여러 가지 악영향을 걱정하고 있다. 현재로썬 중국인이 구입한 부동산 숫자를 공식적인 자료가 없는 상황이다.  
그는 현재 오클랜드 부동산 오픈 홈을 방문하는 구매자들의 수가 줄어든 것이 부동산 시장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대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오클랜드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것이 부동산 가격의 하향세라고 말할 수는 없다. 현재까지도 어떤 집 주인들은 집을 부동산 마켓에 내놓으면 현실적인 가격 보다는 높은 기대감으로 인해 리스팅 가격을 높게 해서 내놓기 일쑤이다. 그런 비현실적인 금액이 지금은 깍여 내려가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부동산 강세를 유지 시키는 요인은 아직도 건재하다고 말할 수 있다. 중앙 은행은 저금리를 꾸준히 유지하여 아직 부동산 구입에 주저하고 있는 이들을 부동산 시장에 끌어 들이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부동산을 통해 자산이 늘면서 이를 현금화 시키려는 투자자들이 늘어날 전망이며 투자자들에게 주택 대출 규제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속도가 줄고 있다 

Westpac 경제 학자 Dominick Stephens은 오클랜드 부동산이 은행 대출 규제로 인해 속도가 더뎌 질 것으로 보인다 고 언급하며 현재까지 가격적인 측면의 감소세는 보이지 않지만 앞으로 매매 속도가 느려 질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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