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동산이란 의미는 고객에 따라서 그 기준이 다를 수가 있지만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고객들에게는 동일한 목표인 미래에 대한 안정과 보장 이란 생각이 든다. 몰론 과거 많은 경우 뉴질랜드 부동산이 그 목표에 부합해 왔다고 볼 수 있겠다. 투자는 객관적인 판단에 의한 부동산 구입이 요구되지만 적지 않게 개인 사정에 맞게 구체화된 주관적 의지가 포함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투자자를 포함한 바이어 입장에서 본인이 잘 아는 지역에 강한 구매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잘 안다는 것은 구매 성공에 대한 자신감과 연결 되기 때문이다. 또 일반적으로 부동산은 단기 목적으로 투자되기 보다는 긴 미래를 대비해서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개인의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다.

보통 부동산이 좋고 나쁜 다라는 결정은 부동산을 매입하려는 고객의 투자 목적에 맞게 부동산이 위치한 장소, 부동산의 상태와 부동산으로부터 발생하는 수입을 목적 등으로 선택하는데 거주 목적일 경우 가족에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크다. 예를 들어 자녀의 학교, 직업에 따른 지역 선택, 또는 연령과 건강 상태에 따라 부동산 선택에 중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만약 집 식구 중 관절이 좋지 안다면 2층집은 구입 조건에 부합하지 못할 수 있으며 어린 자녀가 있다고 하면 구입 조건 중 원하는 학교의 존을 일 순위에 놓을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이직의 경우 기존에 살던 지역을 크게 벗어 날 수도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같은 부동산이라 할지라도 개인에 사정에 따라 부동산의 가치가 다르게 평가된다. 

이러한 모든 전제조건들을 무시하고 단순히"좋은 부동산이 없습니까? "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부동산 에이젼트 입장에서 난처한 상황이 된다.

다시 말하면 부동산 에이젼트는 고객의 사정을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말이다. 고객 자신이 세워놓은 부동산투자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좋은 부동산을 찾으려는 마음은 이해되지만 이러한 요구에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부동산 에이젼트에게 사전에 이야기하는 두는 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투자 목적과 찾고 있는 매물에 대한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요약한다면, 예를 들어 투자 목적은 고정적인 수입이 보장되는 수익성 상업용 또는 주거용 부동산이며 은퇴한 입장이라 부동산 관리에 노동력이 적게 필요로 하는 부동산으로 제한한다고 먼저 밝히는 게 좋다. 

물론 투자 가능한 금액을 밝히는 것이 부동산 규모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투자금액은 염려하지 말라고 말하는 고객도 있는데 이는 부동산 크기를 결정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투자 선호지역을 알려줘야 일처리가 빠르다. 서치하는 지역이 넓을 수록 과정은 매우 산만해지며 지치기 십상이다.

마지막으로 부동산에 투자한 후에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수익률을 서로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막연하게 좋은 매물을 찾아보기 전에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고객이 자신의 현황을 브로커에게 사전에 인식시켜 줌으로써 필요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고객의 투자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좋은 부동산의 기준은 바이어에 따라 차이가 있다. 위치도 맘에 들어야 하고, 가격도 좋아야 하고, 교통도 편리해야 하며, 안전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학군 또는 앞으로의 전망 또는 시세 등등 최고로 좋아야 한다는 게 고객들의 요구사항이다. 그렇다면, 이 좋은 알짜배기 매물 즉 좋은 부동산들을 어디서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현재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 안에서 과연 무엇이 가치가 있는 부동산 투자전략이 되는 걸까? 하면서 되물어보지만, 그래도 빠르고 명쾌한 답을 얻기 위해선 믿을 수 있는 에이젼트의 어드바이스와 자신의 상황을 점검하면서 서치 범위를 줄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