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학자가 보는 오클랜드 부동산의 미래는 ?
Raywhite이중권
0
2108
2015.09.04 12:19
ANZ 은행의 경제 학자는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이 앞으로 다른 뉴질랜드 지역의 부동산 상승세 보다 못해 질 것이라고 분석하며 글을 올렸다.
ANZ 경제 학자 대표 Cameron Bagrie 과 Mark Smith 그리고 시세 전략가David Croy는 최근 ANZ 은행이 발행하는 Property Focus 통해서 이 같이 언급하면서 그 동한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은 일정하게 전국 부동산 평균 상승세를 밑도는 모습도 보여 온 시기도 있었으며 이를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여기에는 일정한 서클을 가진다. 오클랜드 부동산 상승세는 정기적으로 그러한 시기도 가져 왔으며 우리는 지금 그러한 언더 퍼폼잉의 스테이지에 들어 서고 있다고 봐야 한다 고 언급했다.
그들은 그러한 현상이 지속적으로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대체적인 견해는 오클랜드 부동산의 가파른 상승세가 오클랜드 외곽과 그 외 뉴질랜드 전 지역의 가격 상승에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그 여파가 파도처럼 다른 지역으로 전이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벌써 오클랜드 근교에 있는 지역들은 오클랜드 상승세로 혜택을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경제 학자는 1970년 이후로 오클랜드가 9%의 상승세를 보이는 동안 오클랜드 외 다른 지역은 7%의 상승세를 보여 왔다.
ANZ-houses.png
이런 그래프의 변화는 지형적인 면과 인구적인 요소가 가장 크다. 1990년 초 오클랜드의 부동산 가격은 전국 부동산의 평균 가격 보다 30% 정도 높았다. 그러나 지금은 3분의 2이상이 높다. 이 흐름과 비슷한 것은 오클랜드 택지다. 현재 오클랜드 택지는 그 외 지역의 평균 가격보다 85% 가 높다. 1990년 중반에 부동산 붐이 일었으며 오클랜드 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반면 2003년과 2007년은 오클랜드 외 다른 지역이 더 심하게 요동 쳤다. 그런 이유는 간단하다 오클랜드 부동산 가격의 상승으로 매력적인 투자처로 가치를 잃게 되며 그 동안 가격 상승이 저조 했던 다른 지역이 투자 수익을 발생 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인기를 끌게 되었다. 그래서 오클랜드 지역은 확실히 다른 지역보다 상승세가 저조했던 시기를 보이고 있다. 이런 이유로 마켓의 격차가 어느 정도 완화 되어왔다.
경제 학자들은 이런 뉴질랜드 부동산 역사적 흐름을 통해서 보면 현재 오클랜드 부동산 가격의 상승이 지난 과거에 보여 줬던 상승세 보다 훨씬 높다. 그래서 오클랜드 가격이 다른 지역의 상승세 보다 낮거나 떨어 질 수 있다 라는 걸 말하고 있다. 그렇다고 오클랜드 가격이 반드시 떨어진다고 할 수 없지만 매력적인 요소를 잃으며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의 매력적인 요소가 돋보일 것이라는 것은 틀림 없다.
현재 경제 학자가 부동산의 역사적인 사실과 다른 부분은 오클랜드가 과거의 명성과 달리 세계적인 도시로 그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 졌기 때문이며 중국의 급격한 경제 성정을 무시 할 수 없는 상황이 과거와는 다르다. 그 부분이 오클랜드 부동산 가격이 얼마나 미치는지가 미지수다.
다시 말하면 경제 학자들이 분석한 내용은 과거 오클랜드의 부동산 흐름이 보여 줬던 것보다 현재 오클랜드 부동산이 상당히 높은 상승세를 보여 줬으며 현재 다른 지역의 상승세로 인해 오클랜드 가격의 오름세는 주춤하거나 내려 갈 수 있다 라는 견해다.
이 같은 전문가들의 견해가 앞으로 뉴질랜드 부동산과 얼마나 일치 할지는 알 수 없으나 현재 부동산 열기로는 받아드리기란 쉽지 않은 양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