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VS 뉴질랜드 - 레이와이트 이중권은 부동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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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VS 뉴질랜드 - 레이와이트 이중권은 부동산 이야기

Raywhite이중권 0 1749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요새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의 경기가 좋다 라는 것은 다 아실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과연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이 뉴질랜드의 다른 지역과 비교해 보면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을 수 있다. 

현재 오클랜드 슈퍼 시티에는 41만8천 가구가 전 지역에 분포해 있으며, 이 가구 수는 전 뉴질랜드 가구의 31.1퍼센트를 차지하는 수치다. 그리고 오클랜드의 평균 매매 가격은 $645.000에 마크되 있으며, 이 수치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수치 이다. 이에 비교하여 더니던은 $284.000이며 웰링턴은 $446.000로 나타나서 지역의 대표 도시들과 비교 하여도 많은 차이를 보여 주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오클랜드의 부동산 가치는 12.8%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크라이스트 쳐치로 10.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 외 다른 대부분의 지역은 4% 이하의 낮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같은 패턴은 5년 전과 비교 했을 때, 비슷한 성장 패턴을 보였다. 그 시기에는 오클랜드가 19.5%의 성장세를 보였던 반면, 다른 지역은 5.6%의 성장세를 보였었다. 그러나 10년 전의 성장률을 찾아 보면 그 수치는 현재 보여주고 있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오클랜드는 87%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이와 흐름을 같이 하여 다른 전 지역도 88%라는 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기록을 보면 2003년에서 2007년까지의 부동산 상승률이 오클랜드보다 다른 지역이 더 강세를 보였다고 말할 수 있다.

여기에 중요한 포인트로 짚고 넘어 갈 부분은 얼마나 많은 량의 부동산이 뉴질랜드의 각 지역에서 팔렸냐 라는 것이다. 올해 오클랜드에서 매매 된 수치는 뉴질랜드 총 매매 건수 대비 총 37%에 달한다. 하지만 지역의 주택 수 대비 가장 높은 퍼센트를 차지 한곳은 Waimate 지역이다. 비록 매매 수치는 높지는 않지만, 크라이스 쳐치의 주변 지역들 또한 오클랜드 보다 더 높은 매매율를 차지 하고 있다. 

지난 7월 시장에 나온 매물을 보면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 쳐치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낮았다. 가장 심각하게 결핍된 곳은 오클랜드 중심 지역 이였다. 하지만 웰링턴,더니던,뉴플리 마우스 그리고 넬슨 지역 보다는 오히려 나은 편이었다.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의 끊이지 않은 논쟁 거리는 중 하나는 새로운 부동산 건축과 그에 따른 토지 완화 정책이다. 현재 2007년 이후로 가장 높은 건축 허가를 보이고 있다. 2007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부동산 신축 허가는 75%나 줄었으며, 2013년 이후 신축 허가가 자장 낮았던 시기와 비교하면 70%나 높은 신축 허가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164%의 증가세를 보인Taranaki, 119%의 증가세를 보인 Nelson 그리고 158%를 보인 Canterbury 지역과 비교 하면 한참 낮은 수치이다. 이슈는 오클랜드의 신규 주택 허가가 빠르게 늘어 나고 있지만 아직도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인구 증가율이다. 오클랜드는 2012년말 기준 150만의 인구를 수용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총 인구의 34%을 차지 한다. 증가율은 2012년 말까지의 지난 5년간 4.8%의 증가율을 보였다. 하지만 같은 기간 8.3%의 증가율을 보인 헤밀톤 보다 낮다. 이런 인구 수치라면 오클랜드는 그 기간 111,500명의 인구가 늘었다 라는 것이다. 하지만 신규 주택은 1가구당 3.6명이 산다고 가정하여도, 30,890채의 신규 주택이 필요 했을 것이나 그 기간 동안 단지 25,850채 지어졌을 뿐이다. 계산대로라면 5,040채가 부족하다 라는 말이 된다.

결과적으로, 오클랜드는 다른 지역보다는 높은 가격의 부동산 매매를 보이고 있지만 도시 성장률은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크게 다를 바 없다라는 것이다. 
<NZ Herald 인용> 문의 직통 전화: 이 중권 2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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