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동산 회사는 2013년 8월의 오클랜드 평균 매매 가격을 $647,647로 파악 하고 있는데 이는 7월 보다 $6700 낮은 금액이고 6월보다는 $2200 낮은 금액이다. 올해 첫 3개월의 빠른 가격 성장세 이후로 점차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으며 특히 지난 2 개월간은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 기관이 조사한 평균 가격은 $561,500로 7월과 비교하여 4% 낮은 수치이며, 6월과 비교 했을 때 4.8%나 낮다. 

웨스트팩 은행의 경제 학자 Dominick Stephens은 “작년과 올해 초에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왔으나 8월부터 부동산 시장에 기록적으로 매물이 유입되었고 요새 부동산 흐름을 볼 경우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의 오름세는 한계에 왔다며 그 첫 징후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라고 언급 했다. 또한 “매매양은 전달과 비교해 5.7% 높게 나타났으며, 오클랜드 전체 매물양은 한달 판매량에 비교해서2.7에서 2.8배가 많은 매물 양이 쏟아 졌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때에 비해 이 같은 흐름은 아주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매물양이 늘어 오클랜드 시장이 확실한 안정세에 들어서야 한다” 라고 덧붙였다.. 

한 부동산 회사의 총 매니져는 “8월 한달 사이에 전과 비교하여 바이어들의 선택이 폭이 넓어졌다. 수치로는 1710채의 매물이 유입 됐으며 4.5% 높은 양이다. 이는 작년 8월과 비교하면 20.7%나 높은 수치이며,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많은 양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달 간 1200채가 매매 되었으며 7월과 비교하면 5.9% 높은 양이며 작년과 비교하면 18.1%나 높을 수치이다. 그 중 50만불 미만의 매물이 523채가 매매됐으며 이는 전 매매양의 43.6%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그러나 100만불 이상의 매물들은 그 매매 양이 줄어 5월152채 매매가 있었던 것에 비해 118채만이 매매 되었다.” 말했다. 

그러나 ASB 은행 Daniel Smith는 “비록 지난 2달간 마켓의 변화가 감지되고는 있지만 변화가 그렇게 빨리 오지는 않을 것이다. 현재 마켓상황은 여전히 집 주인 위주의 돌아가고 있다. 아직까지도 1년 전과 비교하여도 매물양은 21%나 부족한 수치다. 현재 매물의 양이 늘었고 거래 양이 늘어났지만 결과적으로는 매물양이 다시 줄어들 것이며 가격은 계속 유지되던지 오를게 될 것이다. 오클랜드의 주택 부족이 근본적이 문제다. 단기적으로 해결될 사항이 아니다” 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한가지 주시해야 될 부분은 이번 중앙 정부가 10월1일로 실행할 예정인 모게지 억제 정책이 얼마나 실효를 거둘지 지켜 볼 일이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그 정책이 부동산 열기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NZ Herald>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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