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부동산 왜 상승세에 있을까? - 레이와이트 이중권의 부동산 이야기

Raywhite이중권 0 1523 2013.09.19 13:24

*근본적인 원인은 부동산 공급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것에 비해 매물 양이 턱없는 부족한 것이 주된 원인 이라고 볼 수 있다. 올해 7월까지 1년간 98,300명이 뉴질랜드로 이민을 했으며 7% 높은 이민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민을 떠난 사람은 매우 적은 것으로 기록됐다.

오클랜드 부동산 투자 협회 회장 David Whitburn은 매년 적어도 만채가 넘는 집들이 지어져야 수요를 감당 할 수 있지만 작년의 정부 허가는 5300채에 불과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부동산 상승의 원인이 되었다.

*높은 건축 자재의 가격

목재와 외장 자재는 호주나 미국 같은 큰 나라에 비해 훨씬 비싸고 그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부족한 것이 뉴질랜드의 현실이다. 이 또한 부동산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되었다.

*낮은 모게지

오클랜드 대학교의 부동산 리서치 담당자 James Young은 낮은 모게지율이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왔으며,이에 대응 하고자 중앙 은행은 주택 구입시 부동산 가격의 20% 자산 확보되어야만 나머지 80%에 대한 모게지율이 적용 되고 이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어 진다고 발표 했다. 결과적으로 20% 보다 낮은 자산으로 부동산 매입하는 이들에게는 구입 기회를 잃게 되는 셈이다.

그러면 이 같은 부동산 상승 시기가 이전에 있었는가?

많은 사람들은 이와 비슷한 시기를 2002-2007년에 있었다고 생각한다. 높은 인구 성장률, 낮은 금리 정책, 높은 수입, 적은 부동산 허가 정책이 현재와는 비슷한 감이 있다. 하지만 부동산 협회 회장 Helen O'Sullivan은 그때는 많은 집들이 건축됐다는 것이 지금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고 말한다. 보통 수요와 공급은 엎치락 뒤치락 하며 상승한다. 하지만 현재는 수요가 훨씬 앞서 가고 있다.

부동산 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2004년도에 11,378채의 부동산이 매매 되었고 2007년도에 10,989채가 거래되었다. 하지만 올해 8128채가 매매 되었을 뿐이다. 또 다른 큰 차이는 이전의 부동산 상승기에는 오클랜드 뿐만아니라 다른 지역도 전반적으로 매매가 활발히 이루어 졌으며 가격도 같이 상승했다고 본다면 현재는 오클랜드와 크라이스 쳐치의 특정 지역에서만 부동산 상승세가 지속 되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올라 갈까?

많은 전문가는 이 물음에 명확한 답변 제시를 기피한다. 물론 여러 가지 장애 요소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공급량 증가와 내년으로 예상되는 이자율 상승으로 부동산 흐름에 어느 정도의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나의 집의 미래는???

“당신이 만약 오클랜드에 집을 가지고 있다면 앞으로 2년간은 꾸준한 집값의 상승이 이루어 질 것이다. 그러나 다른 지역이라면 상승률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라고 오클랜드 대학 부동산 리서쳐 Young은 답변했다.

First-home buyer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떤 전문가들은 다음을 기대하지 말고 돈이 마련되는 데로 무조건 사야 한다 라고 말한다. 한 전문가는 정부가10월 1부터 실행 될 the Welcome Home Loan house price cap (현재 $400,000 이었던 대출자금이 10월 1일부터 $485,000까지 대출가능)을 잘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출처<NZ Herald> 문의 직통 전화 이 중권215-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