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Institute of NZ의 데이터에 따르면 뉴질랜드 평균 가격은 지난 3월에 기록했던 $400,000과 같은 것으로 나왔다. 이 수치는 지난 8월과 비교하면 2.6% 높은 수치이고 작년 9월과 비교 했을 때 7.8% 높은 평균 가격이다. 매매 된 주택 수를 보면 9월 한 달간 총 6,720채가 새로운 주인으로 결정 됐으며, 이는 또한 지난 8월과 비교하면 4.6% 많은 양이고 작년 9월과 비교 했을 때 14.1%나 높은 매매 양으로 기록됐다. Canterbury/Westland와 Auckland은 다른 타 지역에 비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적 평균 가격을 보면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 가격이 $570,000으로 기록 되었으며 캔터브리/웨스트랜드는 $375,000으로 나타났다. Helen O'Sullivan, 부동산 협회 회장은 “이번 중앙은행에서 발표한 은행 대출규제의 영향으로 인해 9월에 큰 매매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매매 성장세는 오클랜드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고르게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Northland 또한 높은 매매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Auckland, Canterbury/Westland와 비교하여 매매 성장 폭은 높지 않으나 Taranaki, Nelson/Marlborough 또한 꾸준한 매매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의 열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2007년 11월 이후로 Auckland 평균 매매 가격은 $120,000의 가격 성장세를 기록했고 Canterbury/Westland 지역은 $61,00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반면 그 외 다른 지역의 뉴질랜드 부동산 가격은 같은 기간 $3,000(-1.1%) 낮은 가격으로 매매되어 인기 지역과 많은 차이를 보였다. 

주택이 매매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은 8월에 34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9월은 이보다 3일 줄어든 31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NZ Herald 참조>  문의 직통 전화 (이 중권) 215-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