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홈 바이어의 부활 - 레이와이트 이중권의 부동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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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홈 바이어의 부활 - 레이와이트 이중권의 부동산 이야기

Raywhite이중권 0 1942
최근 발표 된 자료에 의하면 오클랜드의 퍼스트 홈바이어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하면서 생활이 안정되어 있는 서쪽으로 보금자리를 정하는 경우가 늘어 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석 자료는 Property IQ라는 회사에서 10월1일에 도입된 금융제재 정책 이후 퍼스트 홈바이어를 상대로 조사 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 리서치 회사는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는데 있어 지난 10년간의 부동산 매매를 파악해서 퍼스트 홈바이어, 집을 매매 후 새로운 집을 구입하는 그룹 또 투자 그룹으로 나누어 조사 하였다. 여기서 퍼스트 홈바이어가 차지하는 비율은 일반 주택, 타운하우스 그리고 아파트 매매를 포함해 총 20%를 차지 한 것으로 조사 됐다. 이 그룹은 10월 중앙 은행에서 발표한 금융 제재 정책 이후 부동산 매매 활동이 눈에 뛰게 줄어 들었으나 2개월이 지난 지금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비평가들은 이 금융 제재 정책이 아직도 부동산 매매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언급한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퍼스트 홈바이어들에게 제일 인기 있는 지역은 West Auckland로 이곳에서 매매되는 부동산 중 29%가 퍼스트 홈바이어가 차지해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오클랜드 남쪽은 20% 중반을 차지한 반면 아시안들이 많이 분포해 있는 North Shore는 22%로 오클랜드 중심의 18% 보다는 높았다. 

North Shore에서 퍼스트 홈바이어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은 Birkdale, Beach Haven, Bayview 이였으며 서쪽은 Sunnyvale과 Kelston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인기 지역은 Glenfield, Glen Eden, Glendene, Massey, Avondale, Mangere East 그리고 Clendon Park다. 그리고 이 지역들의 대부분이 몇 년 동안 가장 많은 주택 가치의 상승이 있었다.

부동산 협회장 Helen O'Sullivan은 부동산 가격이 제일 크게 오르는 지역은 Avondale과 서쪽의 Te Atatu Peninsula를 포함해서 일반적으로 신규 개발 지역과 오래 전부터 비싼 지역의 외곽 라인이 큰 가격의 상승을 보여 왔다. 고 언급하며 대 부분의 이 지역들은 퍼스트 홈바어들에게 가격적면에서 적합하다.라고 덧붙였다. 

한 부동산 대표는 서쪽 지역이 퍼스트 홈바이어들이 고려하고 있는 가격적 측면과 직업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앞으로 개발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 상당 부분을 충족시키고 있어 매력적이다 라고 말했다.

Squirrel의 모게지 브로커 John Bolton 는 시내에 부동산 가격 상승과 비교해서 서쪽과 북쪽 지역의 경계선 지역이 가격 상승 잠재성이 높다고 말한다. 이 지역들이 새로운 주택이 들어서면서 구매자들에게 점점 더 매력적으로 변하고 있다. 그러한 시점에 퍼스트 홈 바이어가 그 지역에 들어서는 순간 그들은 구매 충동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렇게 새로운 지역의 개발로 신규 주택이 들어서면서 그 주위의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게 된다. 그 예로 Avondale의 평균 가격은 $50만 중반 이다. 이는 지난 몇 년에 $40만 중반이었던 가격과 비교하면 큰 변화라 할 수 있다. 

현재 분명한 것은 퍼스트 홈바이어의 매기가 크게 상실 된 것은 맞지만 North shore와 West지역에서 그들의 매기가 조금씩 보이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라 할 수 있겠다.
<NZ Herald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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