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부동산의 결과 - 레이와이트 이중권의 부동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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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부동산의 결과 - 레이와이트 이중권의 부동산 이야기

Raywhite이중권 0 1591

이번 11월 뉴질랜드 부동산 평균 가격이 나왔다. 가격은 그 동안 중앙 은행의 금융 제재정책으로 다소 매매가 숨고르기 형태로 평행선을 긋고 있는 듯하고 있지만, 가격의 결과는 약간의 오름세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평균 가격은 $17,475이 오른 $425,000로 나타났으며 특히 Auckland, Canterbury/Westland, Wellington and Waikato/Bay of Plenty의 지역들은 최고의 가격을 갱신하였다.  

부동산 협회의 최근 기록에 따르면,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 가격은 $620,000로 나타났으며 Canterbury/Westland $389,750, Wellington $420,000 그리고 Waikato/Bay of Plenty $340,000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은 Taranaki 지역이 16.3% 증가하여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Central Otago Lakes 15.3%의 높은 오름세를 나타냈고 세 번째로 오클랜드가 14.8%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올해의 오름세와 비교해 봤을 때 뉴질랜드 특히 오클랜드 부동산이 진정세로 들어서고 있다 고 말할 수 있겠다.  

부동산 협회 회장 Helen O'Sullivan는 부동산의 매매 양에 포인트를 두고 언급했다. 그녀는 올 11월의 부동산 오름세는 예상 밖으로 적었으며10월과 11월에 걸쳐 2.7%의 오름세에 그친 것은 지난 10년간 10월과 11월의 평균 성장세가 10%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오름세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같은 낮은 수치는 부동산 매매 양과도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해야 하겠다. 이 같은 결과가 중앙은행이 주도해온 금융 제재 정책인 LVR lending System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겠다. 특히 젊은 층이나 퍼스트 홈바이어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는 $400,000 가격의 매물의 매매 양이 지난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약 20% 가량이 줄어 들어 부동산 매매가 더뎌지고 있다. 고 그녀는 언급했다.

Westpac은행 경제 학자에 따르면, 오르는 은행 이자와 금융 제재 정책(LVR)이 올해 11월부터 부동산 시장의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경제 학자들은 2013 11월의 부동산 분위기가 앞으로 부동산 흐름에 있어 정체기로 들어갈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이 달에 부동산 가격의 상승 곡선이 주춤하였으나 우리는 이와 같은 현상이 부동산 매매 양과 그리고 매매 가격과 연관성은 아직 없다고 본다. 앞으로 내년의 부동산 상황에 주시하겠지만 가격이 내려가거나 매물량의 큰 폭의 증가 또는 감소하는 큰 변화가 있을 확률은 적다 고 본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11월 접어들어 금융 제재 정책이 본격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앞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 들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ASB Bank 경제 학자 Daniel Smith“REINZ가 발표한 내용을 종합해 보면 중앙 은행의 금융 제재 정책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클랜드와 켄터브리 지역의 부동산 공급은 아직도 많이 부족한 실정이며 현재의 부동산 수요의 감소는 부동산 가격을 내리기에는 아직도 역부족이다.” 언급했다.

학자들은 부동산 가격이 내년에도 오를 것으로 예상하지만 상승 속도는 더딜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NZHERALD 참조> 문의 직통 전화 (이 중권) 2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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