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폭락의 가능성 - 레이와이트 이중권의 부동산 이야기

Raywhite이중권 0 2461 2014.01.09 14:00

지난 5년간 오클랜드 부동산 가격을 보면 52%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인 2008년도의 평균 가격을 보면 $435,700로 집계되었고 이는 2013년 11월의 평균 가격 $664,100과 비교하면 총 $228,400의 가격 오름세를 보였다. 이것은 5년간 오클랜드의 연 평균 수입의 상승폭 보다 높은 수치이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의 쓴 맛을 본 2008년 이전인 2007년 중반까지 가파른 가격 상승이 있었으며 이 상승세로 인해 건설업계가 호황을 누렸고 서비스업과 뉴질랜드 전반에 걸쳐 돈이 넘쳐났다. 그러다 2007년 7월을 시작으로 해서 2007년 후반을 거쳐 2008년 11월까지 가파른 하락세로 들어섰다. 이로 인해 가정과 산업전반에 걸쳐 인고의 세월을 가지게 된다. 오클랜드 부동산 평균 가격은 $510,197에서 $435,700으로 급락하게 된다. 굴곡이 클수록 일반 서민들은 더 큰 나락으로 떨어졌고, 건설 관련의 크고 작은 회사들이 도산 하였다.

한편 대부분이 뉴질랜더는 갑작스런 부동산 패닉 현상으로 최악의 고통을 받고 있을 시점이 부동산을 구매 할 여력을 가진 그룹에게는 스마트한 기회로 다가오게 된다. 위의 그래프가 상황을 잘 말해주고 있다.

미래의 변화와 예측

많은 부동산 관심자들이 항상 묻는 질문은 향후 부동산이 어떻게 진행 될 것이냐 라는 것이다. 물론 위의 그래프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은 과학 규칙과 무관하지만 역사의 반복성과 그 자료의 고찰을 통해 기회로 삼듯이 이 같은 부동산 현상을 무시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어떤 전문가는 지난 30년간의 뉴질랜드 부동산 연구은 투자에 있어 중요하다고 언급한다. 연구을 하는 동안에 변화와 그 굴곡의 깊이 그리고 휴식기를 가지는 기간 등을 유심이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물가의 상승의 폭은 부동산의 공급과 수요 그리고 가격의 상승과 하락과 무관 할 경우가 종종 있다. 한 예로 같은 기간 5년 동안 부동산의 상승 폭은 52%라는 기록을 보였지만 같은 기간 물가 상승 비율은 38.8%의 상승률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부동산의 상승 폭이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한 가지 의미 심장한 점은 2001년 10월부터 26개월간 29%의 가파른 부동산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 상승세는 파죽지세 5년간 올라 총 70%나 오르는 부동산의 르네상스를 가졌다고 말할 수 있다. 그 상승세는 글로발 금융 위기에서 끝을 맞이 했다. 그런 급 상승하는 패턴과 비슷한 상황이 공교롭게 현재 나타나고 있다. 2011년 10월에서 2013년 11월의 26개월 동안 29.3%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것이 그 것이다. <중앙 은행에서 제공한 그래프를 참조 하>

지금 현재 부동산 시장은 완만한 곡선 형태로 돌아서고 있지만, 지난 2007년 금융 위기와 같이 부동산 시장에 직격탄을 날릴 일이 또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 Interest.co.nz 참조> 문의 직통 전화 215-2000 이 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