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부동산 매매 과연 잘 이루어 지고 있는가? - 레이와이트 이중권의 부동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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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부동산 매매 과연 잘 이루어 지고 있는가? - 레이와이트 이중권의 부동산 이야기

Raywhite이중권 0 3308

보금 자리를 찾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을 하는 구매자들이나 집을 한번쯤 매매 하고자 생각 해보는 분들을 주위에서 가끔 볼 수가 있다. 그런 상황에서 정확하고 마음에 드는 주택 구입을 위해 오픈 홈을 가든지 부동산 웹싸이트를 통해 매물을 검색하든지 또는 부동산 에이젼트를 통해서 정보를 알아보면 한 결 같이 요새 매물이 많이 부족하다라는 말을 접하기 십상이다. 저널리스트(Alistair Helm)의 정보에 따르면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나온 시장의 매물 중 50%가 넘는 매물이 3개월 이상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현 부동산 시장에 나온 매물의 4분의 1 이 2013년 크리스마스 이전에 나온 매물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광고를 접할 때 광고 습성상 앞부분의 새로운 부동산 매물만이 노출 되기 십상이다. 그래서 이 리서치는 Realestate.co.nz의 부동산 대표 웹싸이트를 타겟으로 연구했음을 언급하며 1,923페이지(한 페이지에 일반적으로 20개의 매물이 노출되어 있다) 중 앞 쪽의 3페이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구매자의 시선을 잡기 위해 인고의 시간이 필요한 듯 하다.   

이 같은 조사를 하는 동안 영국의 부동산 마켓팅에 대해서도 조사를 했으며 그 결과는 큰 차이가 없다. 전체 매물 중 25%가 부활절 이전부터 같은 매물이 부동산 광고 싸이트에 나오고 있다는 사실에 신선한 충격이 다가온다. 그럼 뉴질랜드는 부활전 이전부터 매매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매물이 몇 퍼센트를 차지 할까? 결과는 40%라는 놀라운 수치가 나온다.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매물 보유량은 27,000이며 그 중 20%는 9월에 나온 새로운 매물이다. 그리고 60%는 3개월 이상 된 매물이라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여기서 눈 여겨 볼 것은 부동산 협회가 조사한 매달 매매되기 까지 걸리는 평균 시간이다. 8월은 평균적으로 걸리는 매매 시간은 38일 이였다.

사실 이런 결과의 차이는 부동산 협회가 3개월이 지나고 같은 매물이 다른 부동산 회사로 옮겨 새롭게 마켓에 올린 날짜부터 해서 1일로 잡아 시작한다는데 차이가 크다. 다시 말하면 한 집이 매매가 안되어 새로운 부동산 에이전트에게로 넘어가서 그 매물이 매매 될 경우 그 에이젼트가 매매 하기 까지 걸리는 날짜만을 계산한다 라는 것이다.

그러면 뉴질랜드 주요 도시인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 쳐치 매물 보유 상태를 알아 보고 매매 되기까지의 시간을 알아 보도록 하자.



크라이스트 쳐치는 매물 상황은 총 매물의 3분의 1보다 약간 적은 양이 3개월 이상 된 매물로 조사 됐으며 10분의 1 미만의 매물이 작년 크리스마스 이전부터 나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오클랜드는 뉴질랜드에서 부동산 매매 흐름이 가장 빠른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크라이스트 쳐치와 비교하면 오히려 매매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는 지속적으로 매물 부족 지역이라고 언급됨에도 불구하고 매물 중 20%나 작년 크리스 마스 이후에 선보였던 것들이다. 그리고 3분의 1 이 넘는 매물이 3개월 이상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링턴의 매물 보유량은 총 2,362채 이며 그 충 1,000채가 넘는 45% 가 3개월이 넘개 매매가 되지 않고 있어 3개의 도시 중 매매가 가장 더딘 지역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오클랜드와 비슷한 점은 20%(300채가 넘는 비율)가 작년 크리스 마스 이후 새로운 집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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