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은행 금리와 물가 상승이 지난 9월과 10월2달간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런 상황은 당분간 꾸준히 유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의 대표 은행들도 저 성장이 주를 이루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 상황에 맞추어 은행 마다 상품을 바꾸고 있다. 그런 상황이 지난 8월 이후로 조금씩 바뀌기 시작하여 지금은 2년짜리 모게지 금리가 6%미만으로 하락하였다.   

경제 학자들도 중앙 은행이 언제부터 금리를 인상 할 것인지에 대해 견해를 밝히기를 주저하고 있다. 올해 경제 성장률은 비교적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에 비해 물가 상승 폭과 임금 인상이 예상치를 밑돌고 있는 것이 또 다른 이유이다. 그런 상황에 뉴질랜드 달러는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건설비용의 상승폭은 오히려 감소했다. 

Westpac 은행에서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내년 중순 이후에나 가능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ANZ 은행은 내년 중에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은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BNZ 은행도 다른 은행들과 비슷한 예상을 하고 있으며 금리 인상은 내년 9월 이후를 보고 있다.

이와 같이 세계 경제가 전반적으로 서행을 하고 있는 상황에 은행 금리도 같이 서행하고 있으며 부동산 구매자들은 변동금리 보다는 1년 또는 2년 짜리의 고정 금리가 유리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 인듯하다. 아래에 도표를 보면 50만불을 은행에서 빌릴 경우1년과2년의 고정금리로 하여 발생되는 금리를 표시 하고 있다.




고정 금리 와 변동 금리를 동시에?
이에 대한 답변은 금리가 어떻게 조정되는지 우선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제일 우선시 되야 할 것은 부동산 구매자가 처한 상황에 맞추어 기간을 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결국은 이 같은 세계 경제 상황에 맞추어 고정 금리를 길게 해서 잡기 보다는 짧은 고정 금리를 취하면서 변동 금리 이용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일반적으로 은행 금리가 낮게 유지되거나 내려 갈 때 변동 금리 상품을 이용하는 반면 금리가 빠르게 상승 할 경우는 고정 금리를 장기로 잡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한다. 은행 금리를 통해 주요한 혜택을 받을 때는 광고 통해 소개되는 변동 금리 상품 보다는 은행이 작은 마진을 감수 하고 내놓는 고정 금리에서 이익이 발생하기 쉽다. 가끔은 파이넨스 브로커를 통하거나 은행에 직접 접근해서 내놓은 변동금리 상품을 직접 협상해서 조정 받을 경우 금전적 혜택으로 이어 질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협상 전에 반드시 고정 금리와 변동 금리 중 단기, 중 장기를 비교해서 어느 상품이 저렴할지에 대해 지식이 필요하다. 변동 금리가 처음 몇 개월간 고정금리 보다 저렴하지만 그 후로는 고정 금리가 유리 할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Westpac 은행 전문가의 논평을 인용하면
고정 금리는 최근 들어 내려가고 있으며 앞으로 몇 주간은 더 떨어 질것이라고 보여진다. 현재 고정 금리를 결정하기 보다는 앞으로 몇 죽간을 기다리면서 더 나은 상품을 겨냥하는 것이 유리 할 것이라고 충고한다. 변동 금리는 보통 6개월 짜리 고정 금리보다 높다. 하지만 변동금리는 이자 상환금에 유동성을 두기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유리하다. 그리고 현재 제일 상품 가치가 높은 것은 20% 데포짓 또는 그 이상이었을 경우 2년짜리 고정 금리 상품이다. 1년 고정 금리는 오히려 2년 고정 금리 상품보다 높다. 그리고 4,5년 고정 금리 또한 다소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