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부동산에 대한 욕구가 전 세계적으로 거세다. 유럽의 여러 나라, 미국 캐나다 등 국가 재정 예전만 못하다는 게 이민법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이런 어려운 상황과 상반되게 중국은 경제 대국이 되면서 환경과 정치에 부담을 느끼는 중국인들에게는 더 할 나위 없는 좋은 투자처서 각광을 받고 있다. 물론 뉴질랜드도 예외는 아니다. 뉴질랜드 부동산 법이 외국인이나 내국인에게 모두 평등하게 적용되고 있는 것이 더 매력적 다가서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인 해외 투자자들이 뉴질랜드에서 자금을 쓰고 있는 금액은 건당 평균  $140만 불이며,이 금액은 뉴질랜드의 first home buyer나 키위 구매자들의 평균 매매 금액의 2배 정도에 해당 된다. 

한 뉴질랜드 부동산 전문인은 이 와 같이 중국 투자자가 뉴질랜드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은 현재 시작에 불과하며 내년에도 키위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꾸준히 늘어 날것으로 보고 있다.  

Simon Henry, 국제 부동산 웹사이트 (Juwai) 경영자는 현재 중국인 투자자들에게 포커스를 맞추어 마케팅을 하고 있다 고 언급하며, 그의 말에 따르면 현재 중국인 투자자들에게 뉴질랜드는 전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인기 있는 부동산 투자처이며, 전 세계 2번째는 호주로 분석했다.

그는 또 홍콩의 The Nation과 정보를 교환하면서, “현재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은 중국 투자자들에게 아직 시작에 불과한 흥미로운 부동산 투자처이다.”

“중국 투자자는 현재 세계적으로 활발히 구매하고 있다. 3년 전만 하더라도 그 규모는 $10 billion였지만 그 규모가 크게 신장하여 작년에는 $52billion로 늘어났다. 내년에는 그 규모가 다시 늘어 날것으로 예상하며 그 폭은 15%-20%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에서 광산, 제조, 기술 산업의 눈부신 성장으로 인해 신흥 투자자들이 많이 늘어 나고 있으며 그 자본이 다시 해외의 투자처를 찾고 있는 상황이며 지금은 초기 상황이라는 것이다. 

또 하나의 긍정적인 부분은 중국에서 뉴질랜드나 호주에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8-9시간이다. 만약 중국 자녀들의 유학을 뉴질랜드로 보낸다면 시차는 2-3시간뿐이 안 걸려 연락하기에도 용이하다 라는 것이다.

그는 “뉴질랜드는 비록 인종 차별적인 면에서 약간 걱정스러워 하는 부분은 있지만 세계적으로 안정적인 교육, 문화, 관광, 치안, 정치를 가지고 있어 뉴질랜드라는 나라 이미지 자체가 매우 긍정적이다. 라고 말 할 수 있다. 만약 외국인 투자자의 분포도를 보면 호주 투자자가 20%, 영국 투자자 11% 중국인 투자자 25% 가 차지하고 있다. 중국인 해외 투자자가 부동산은 사는 경우는 전체 4분의 1정도 그치고 있으며 75%의 다른 국적의 해외 투자자가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하겠다.

많은 뉴질랜드 집 주인들은 중국인 투자자들이 뉴질랜드 부동산을 장바구니에 담듯이 구입하는 것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이고 있다. 어찌 보면 이것은 극히 일부분 일 수 있으며 인종 차별적 발언이라고 볼 수 있다. 며 말을 아꼈다.

NZ 헤롤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