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의 첫 부동산 구입의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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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의 첫 부동산 구입의 몸부림

일요시사 0 3505
한 오클랜드 대표 부동산 회사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오클랜드 젊은이들이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적어도 70만불을 가져야 그 꿈을 실현 할 수 있으며 그러한 집을 구매하기 위해 은행 융자 80% 그리고 매매가격의 20%인 $14만불 이상의 현금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라고 밝혔다.

이런 환경에 오직 14%의 젊은 구매자만이 2년 안에 집을 살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으며 또 다른 14%는 2031년까지 주택 구입을 할 여건이 되지 못한 것으로 보았다. 
이 보고서는 나이18세에서 34세의 500명의 오클랜드 젊은이를 대상으로 조사 했으며 그들은 아직 집이 없는 상황이다.
조사에서 그들 중 3분의 1은 오클랜드에서 주택을 구매 할 예정에 있으며 그들 중 절반 정도는 첫 집 구입을 위해 왕성한 경제 활동을 하고 있다.  

25세 이상의 응답자 중 3분의1은 보증금 마련을 위해 현재 그들의 부모님 집에서 같이 살고 있거나 또는 아이 가지는 것을 뒤로 미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그 중 9%는 아파트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
약 3분의1의 응답자는 독신의 상태에서 주택 구입 의지를 밝혔으며 62%는 파트너와 함께 집 구입 할 계획이다. 물론 이 같은 답변은 가정을 꾸린 후면 한 층 안정 된 환경에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생기는 것이 그 이유이다.  
젊은 오클랜드의 응답자 중 3분의 1은 앞으로 10년 안에 집 구입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14%는 앞으로 15년까지 집 구입 할 여유가 없다고 밝혔다. 
 
과거 이와 비슷한 조사에서 1979년 이전에 30세 미만의 젊은이들(77%)은 2010년에서 2015년의 30세 이상의 젊은이(55%) 보다 집 구입을 휠씬 빨리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면에서 43% 응답자는 20%의 보증금을 넣어 $700,000 또는 그 이상의 집 구입을 희망하고 있으며 25%는50만불에서 69만9천불 내에서 집 구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볼 경우 응답자 중 절반 정도가 40만불 이하의 집 구입을 희망하고 있다. 
젊은 층 중 74%가 오클랜드에서 주택 구입을 희망하고 있으며 와이카토(15%), 베이 오브 플랜티(13%), 노오스 랜드(10%) 그리고 웰링턴(10%) 순이다. 
융자 전문 회사인 Loan Market 주택 융자 담당 Bruce Patten은 투자자나 첫 집 구매자는 꾸준히 집 구입을 희망하고 있으며 이는 직업이나 전원 생활의 목적을 벗어나 단지 집 주인이 되기를 갈망하는 모습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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