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찌지 않는 이유, 체질? 스트레스?
여러 방법을 써도 살이 찌지 않는 경우가 있다. 첫째, 일부러 더 먹어도 살이 안 찌는 경우다. 가리는 것도 없고 평소 잘 먹는 편인데도 살이 찌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에 비해 적게 먹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않는 체질. 이런 경우는 대장과 소장의 흡수력이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둘째, 식욕이 없고 무기력한 경우다. 식사 시간이 되어도 먹고자하는 의욕이 생기질 않는다. 에너지 섭취가 적으니 무기력하고 다른 의욕도 없게 마련이다. 이러한 경우는 스트레스, 생활습관 및 개인의 체질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셋째, 소식을 하여도 배가 부른 경우다. 식욕이 있다가도 조금만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지고 배가 부르다. 이러한 경우는 많이 먹으면 더부룩하고 속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소화기능 개선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건강한 몸의 균형을 찾는 것이 살 찔 수밖에 없는 이유다.
동감한의원은 동의보감에 기초한 한약 재료와 1:1맞춤형 체질분석 그리고 정확하고 명쾌한 진료를 통해서 무너짐 몸의 균형을 찾아준다.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이 될 때 더이상 한약을 먹지 않고서도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는 건강하게 살이 찌기 어렵다. ▲식욕이 없다.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남들보다 많이 먹는 것 같은데 살이 찌지 않는다. ▲완벽주의자. 남들에게 지적을 많이 하고, 민감해서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장이 좋지 않아 설사를 자주 한다. ▲체력이 매우 약하고 항상 피곤하다. ▲늦은 시간에 일을 한다. ▲변비가 있다. ▲야채, 수분 섭취와 염분 섭취를 잘 안 한다. ▲밀가루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통해 체중을 늘리려고 한다. ▲식사 패턴이 일괄적이지 못하다. ▲허기짐으로 인해 한 번에 많은 양의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식사 시 물이나 국과 함께 식사한다. ▲배를 만져보면, 배가 차갑다.
살과 체질은 관련이 있다. 특히 마른 체형은 체질에 관련이 있다. 살이 찌지 않는 분들은 대부분 장흡수력, 대사항진, 소화기능등의 만성적 장기능저하, 심리적 스트레스가 요인이 된다. 유전적인 이유라고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 한다. 체질은 적극적인 치료로 개선될 수 있다.
체형을 살펴보면, 사상체질에서는 소양인과 소음인이 많다. 작은 상체와 흉곽은 소화기 기능이 저하되기 쉽다. 소화기를 살펴보면, 음식을 복용해도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하다. 소화가 안 되니 먹고 싶어지지 않고 식욕도 떨어진다.
장흡수력을 살펴보면, 음식을 잘 소화시켜도 대장에서 음식물의 영향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배출 되어버려서 살이 찌지 않는다. 대사항진을 살펴보면, 소화기, 대장 흡수력도 좋은데 살이 안 찌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런 경우는 몸에 열이 많고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질환 등 건강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만성질환, 당뇨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인지 지병의 유무를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에도 주의해야 한다. 예민한 성격과 외·내부 자극에 취약한 경우 몸이 바로 반응하고 살이 금방 찌고 빠지는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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