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건강 :: 흔하게 볼 수 있는 신생아 황달 (Baby Jaund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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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건강 :: 흔하게 볼 수 있는 신생아 황달 (Baby Jaundice)

일요시사 0 2042

유아 건강 :: 흔하게 있는 신생아 황달 (Baby Jaund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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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성분 하나인 적혈구가 깨졌을 빌리루빈(Bilirubin)이라는 색소가 생성된다. 빌리루빈은 간에서 걸러져 대변으로 배출되지만 기능이 완전히 갖춰지지 않은 신생아의 몸에 축적될 있다. 연약한 신생아의 적혈구는 쉽게 깨져 빌리루빈이라는 색소가 많이 만들어진다. 신생아에서 과도하게 축적된 빌리루빈은 태어난 아기의 피부를 노랗게 변하게 하는 황달을 유발한다.

 

황달은 생리적 황달, 병적인 황달 모유 황달로 나뉘는데 생리적 황달을 보이는 만삭아일 경우 대게 생후 2일부터 8일까지 나타난다. 미숙아의 경우, 생후 14일까지 지속될 있다. 이는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고 별다른 치료 없이 사라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 병적인 황달은 출생 당일부터 나타나 혈액 빌리루빈 농도가 15mg/dL이상으로 합병증을 일으킬 있다. 신생아 황달은 의사가 아니면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노란 황달기가 보인다면 반드시 의사의 진단이 필요하다.

 

신생아에서 모유 황달을 흔히 나타날 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분유에 비해 모유를 먹는 아기에서 황달을 있다. 황달기가 약하면 지속적이 모유수유가 가능하다. 생후 5일전에 모유를 적게 먹여 황달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모유를 주는 횟수와 양을 늘리는 것을 권장한다. 모유 수유가 늘면 대변 배출 또한 늘기 때문에 빌리루빈 배출양이 증가할 있다. 밤에 아기가 잔다해도 수유시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황달이 있는 아기에게는 특수 형광등 광선요법(Bright light therapy: phototherapy) 이용해 치료한다. 피부에 축적된 빌리루빈에 빛을 쬐면 형태가 변해 간에서 담즙으로 배설되거나 신장에서 소변으로 배설되기 쉽다. 특수 형광등은 아기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광선을 포함하고 있으며 병원에서만 사용할 있다.

 

신생아 황달은 보통 출산 병원에 있을 나타나 의료진에 의해 발견될 있다. 이는 의사가 아니면 구분하기 힘들어 집으로 돌아갔을 조금이라도 노란 황달기가 보인다면 반드시 미드와이프 또는 병원에 연락해 빠른조치를 취하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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