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건강해야 만사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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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건강해야 만사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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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편해야 마음이 편하다."는 말도 있듯이 신체에서 가장 밑바닥에 있기 때문에 체중을 떠받치고 있는 발은 가장 중요한 신체기관 중 하나이면서 소홀히 취급되기도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하이힐, 킬힐, 웨지힐 등 높은 구두 굽으로 인해 다양한 발 질환을 겪기도 한다. 제 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에 대한 건강속설을 통해 발의 건강학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자.

발바닥이 아프면 신장이 나쁜가요?

발바닥의 각 부분이 신체의 폐, 심장, 간 등 각 기관과 긴밀한 연관을 맺는다고 주장하는 '반사학'에 의하면 발을 자극하는 부위에 따라 신체 어느 기관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관련하여 발 마사지, 발 지압 등이 등장하여 인기를 끌고 있으나, 아직까지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한다.

발을 가장 건강하게 하는 조건은 맨발이다?

인체 중에서 감각이 예민한 기관인 발바닥은 혈액 순환이 잘되어 살결이 붉고 깨끗해야 건강한 발이라 여긴다. 그런 의미에서 발 건강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맨발로 걷기라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발바닥에 있는 용천혈을 통해 땅의 음기와 수기를 잘 받아들이면 몸 안의 화기를 제어하게 된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맨발이 좋다기 보단, 맨발로 걷기를 통해 발가락 근육을 강화하면 발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겠다.

평발은 운동을 못한다?

바닥에 발을 대면 발바닥과 바닥 사이에 약간의 공간이 있는데, 이런 공간이 없다면 평발이다. 평발유무를 확인하려면 성인의 발 크기 90%까지 자라는 시기인 여자는 11~12세경, 남자는 14세가 적합하다. 심한 평발은 운동을 할 때 통증이 생겨 자기도 모르게 운동을 싫어하고 피하게 되면서 비만이 되기도 한다.

밤이 되면 발이 커진다?

하루 일과를 마칠 즈음이면 하루 종일 걸어 다녔던 발이 붓는 것을 느끼는데 이것을 바로 회복하지 않으면 발이 점점 커진다. 즉, 저녁이 되면 하루 종일 조였던 발의 긴장을 풀어주는 발 마사지, 족욕 등을 통해 발의 붓기를 빼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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