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은 본인 스스로가 만들고 있다!

건강/병원


 

병은 본인 스스로가 만들고 있다!

Jennifer 0 2371
바른 자세를 유지 해야 하는 이유와 같이 자세와 관련된 한의학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혹시 이런 말 들어보신적 있으십니까? 구부리고 살아서 병이 생긴다!
우리 일상생활을 한번 잘 생각해 보십시오.

몸을 구부리고 사는게 생활의 90%이상입니다. 특별한 직업적인 자세나 일부러 자세를 취하지 않는 이상 몸을 앞으로 구부리고 살고있습니다. 예를 구체적으로 들어 보겠습니다.

밤에 자면서 베개를 배고 자는 것, 밥먹을때 고개 숙이는 것, 몸을 씻을 때, 운전을 하거나 책상에 앉아서 일을할 때, 버스를 타거나 걸어갈 때 등등 모든 부문에서 우리의 자세를 체크해보면 우리는 구부리고 살고있다는것! 동의하십니까?

실제로 이곳 뉴질랜드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보면 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절반이 허리가 아파서 목이 아파서 어깨 손목 등등 본인이 무의식적으로 쓰는 근육만 쓰고 자세가 틀어지고 이처럼 구부리고 리 때문에 많은 병이 생겨서 내원합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근육계질환 뿐아니고 만성병도 예외가 아닙니다. 
   
병은 노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입니다. 병으로 인한 괴로움은 안 겪어 본 사람은 모릅니다. 그 극심한 통증으로 인한 고통뿐만 아니라 이러다가 죽는 것이나 아닌지 불안해지는 것이 더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왜 병이 나는 것이고 어떻게 하면 나을 수 있는 것인지 모르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내 한 몸 아픈 것은 그렇다 치고 가족과 주위 사람들까지 돈이며 시간이며 들이게 하고 함께 걱정까지 하게 합니다.
  
그러나 병이 났을 때 왜 내게 병이 나게 됐는지 원인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불안감도 사라질 것이고 병에서 벗어나기도 쉬울 것입니다. 누차 애기한 대로 병이 나게 된 원인을 제거해 주면 병은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병이 나게 되는지 원인을 모르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정확한 해결책도 찾지 못하고 지 않나요. 병이 나면 무조건 병원에 가서 내 몸을 맡기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치료란 무엇일까요? 이곳에서 정말 많이 접할 수 있는 것이 파나돌입니다. 머리가 아픈 두통이 생겨도 파나돌, 생리통, 감기에까지 파나돌에 의존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까.

또 수술도 마찬가지입니다. 뼈가 부러지거나 살이 찢어지면 수술이 불가피할 수도 있습니다. 불가피할 때에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그런데 툭하면 의사들은 수술을 권하고 있습니다. 무릎이 밖으로 틀어져 있는 것인데 퇴행성관절염이라며 수술하고, 맹장이 눌려서 심하게 굳어 있는 것인데 맹장염이라며 수술합니다. 고관절이 좀 심하게 틀어져 있을 뿐인데 고관절이 괴사했다며 수술하고, 목이 접질려 있을 뿐인데 목디스크라며 수술하는 경우 많이 있습니다. 원인을 알면 전혀 수술할 필요가 없는 것인데, 수술 만능의 시대가 된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술 만능의 시대가 돼 가면서 점점 더 사람의 몸을 세분화시켜서 보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전체가 하나로 이루어져 있는 것인데, 점점 더 많이 쪼개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쪼개면 쪼갤수록 더 안 보이게 되므로 돈만 많이 들어가고 사람은 망가뜨리는 엉뚱한 치료법이 생겨나지 않을 수 없게 된니다. 사람의 몸을 하나로 보면 너무나 쉽게 알 수 있는 병의 원인이 점점 더 오리무중이 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병이 생기는 원인은 아주 간단합니다. 병은 사람의 몸이 구부러져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병에 걸려 있는 사람은 모두 몸이 구부러져 있습니다. 여기에는 한 사람도 예외가 없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병에 걸려서 몸이 구부러져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병에 걸려 기운이 없으니까 구부러지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죠. 그런 측면도 없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병에 걸리면 기운이 떨어져 몸이 더 굽기는 하니까요.
  
그러나 병에 걸렸다는 판정이 내리기 전 그 사람을 기억해 보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의 몸은 이미 굽어져 있습니다. 구부러져 있어서 병이 생긴 것이고, 병이 생겨 마음이 위축되고 기운까지 빠지니 더 굽게 되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수치를 검사해서 병으로 판정하기 훨씬 전부터 몸이 앞으로 구부러져 있어 병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그것을 모르고 있었을 뿐입니다. 병이란 몸이 구부러져 생기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제가 허리나 무릎 등등의 근골격계질환뿐아니라 만성질환까지고 잘못된 자세에서 기인할 수 있다고 설명드렸습니다. 그래서 만성질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모두 등이 앞으로 심하게 굽어 있어 등살이 두툼하게 쪄 있으며 목이 자라목입니다. 이렇지 않은 사람이 고혈압인 경우는 없습니다. 등이 더 굽어 등살이 더 쪄 있는 사람일수록 혈압은 더 높습니다. 등이 굽으면서 이미 고혈압은 진행되고 있었고, 더 굽으면서 혈압은 더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흉추 3번이 틀어져 이곳에서 심장으로 가는, 혈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주신경이 눌려 약해져 있습니다. 이 신경이 약해지면 중추신경계와 심장의 신호전달체계가 깨지면서 혈압을 조절하지 못해 고혈압이 되는 것입니다. 혈압을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혈압과 함께 저혈압도 오는 것입니다.

당뇨가 오는 것 역시 몸이 앞으로 굽었기 때문입니다. 당뇨가 와 있는 사람은오른쪽 고관절이 틀어져 있습니다. 오른쪽 고관절이 틀어진 상태에서 왼쪽 다리로 힘을 주고 엉덩이를 왼쪽으로 빼면 흉추 11번이 오른쪽으로 틀어집니다. 그러면 이곳에서 췌장으로 연결되는 자율신경이 눌려 췌장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당뇨는 췌장의 기능이 떨어져 인슐린을 정상적으로 만들어 내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병입니다.

그리고 많이 겪고 있는 문제가 두통인데요 그중에 편두통에 관해서 말씀 드릴까 합니다.   
편두통이 오는 것은 목이 앞으로 굽었기 때문입니다. 편두통이 있는 사람은 모두 등이 앞으로 굽어 이로 인해 목까지 앞으로 굽어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목이 자세등으로 타이트해 지면 두뇌로 가는 신경들이 약해지는데, 이때 편두통이 생기는 것입니다. 특히 편두통이 장기간 계속되면 어깨까지 앞으로 틀어져 어깨 근육이 굳어 있고, 이것이목 근육을 경직시킴으로써목 근육을 굳어 있게 하기 때문이다.

이런 원인이 있는데 두통에 파나돌 한 두알 먹어서 잠깐 동안 두통이 사라진다고 하여 파나돌에만 의존해서 사는 것은 참 문제가 있습니다. 
 
급성이나 만성적으로 소화가 안 되는 것도 몸이 앞으로 구부러져 흉추 2번이 틀어져 위장으로 가는 신경이 약해져 있거나 위가 하수돼 굳어 있기 때문입니다. 

부정맥이 생기는 것도 어깨가 앞으로 처지면서 쇄골과 갈비뼈를 눌러 오른쪽 가슴이 함몰되고, 이로 인해 우심방이 제대로 팽창하지 못해서 생기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신장에 생기는 모든 병 역시 몸이 굽어 신장이 아래로 처지면서 굳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병은 기본적으로 몸이 앞으로 굽으면서 생깁니다. 요즘 현대병들은 예전과 달리 많은 자세와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한방치료도 다양한 접근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세적인 문제나 몸의 척추와 관절 질환은 한방 침구치료가 굉장한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체침으로는 불가능하고 위에서 설명드렸다시피 척추, 관절 치료에 탁월한 두솔신침 치료는 현대인들의 구조적 문제와 기능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베데스다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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