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찜찔 ?온찜질?

건강/병원


 

냉찜찔 ?온찜질?

Jennifer 0 2317

헬스장에서나 축구, 야구, 농구 등의 운동을 하거나 일생 생활을 하다가 다치거나 삐면 “온 찜질 해야 하나?, “냉 찜질 해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한의원에 내원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온 찜질하셔야 하는데 냉찜질을 하시고 냉찜질을해야하는데온찜질을 해서 병을 키워 오시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의외로 운동하다가 준비운동 부족이나 실수로 발을 헛디뎌서 발목관절 염좌를 많이 가지고 한의원에 내원합니다.

그리고는 좀 쉬면 낫겠지 하고선 집에서 가만히 누워있는데요 특히 심한 염좌에는 늘 염증과 부종을 동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루가 지나고 그 붓기가 급격히 커지면 다들 그제서야 침맞으러내원을 하시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지금까지 한번도 그런 경험이 없으시거나 하셔도 기억하셨다가 응급처치 하시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우선 근육 관절과 인대에 손상을 입고 나서 이틀까지는 냉 찜질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냉 찜질은 세포 내의 대사작용을 늦춰 손상 부위의 염증과 부종을 감소시키며, 혈관을 수축시켜 내부의 출혈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차가운 느낌으로 인해 국소적인 마취 효과가 있어서 통증을 덜 느끼게 하는 진통 효과가 있고, 손상 부위의 근육경련을 풀어주기도 합니다. 손상을 입은 후 약 24~48시간 동안은 냉 찜질을 자주 해줄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그러나 한 번에 20분 이내로 시행하고, 동상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피부 색이 하얗게 또는 파랗게 변하면 즉시 냉 찜질을 중지해야 합니다.

관절을 삔 뒤 이틀 정도가 지나 부종이나 출혈이 나아지면 온 찜질을 시행하여 손상된 부위의 회복을 돕습니다. 따뜻한 찜질을 하면 손상 부위의 작은 혈관들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그 결과 손상 조직의 회복이 원활해 집니다. 그러나 손상을 입은 뒤 바로 온 찜질을 하게 되면 손상 부위의 혈관들이 확장되면서 부종과 출혈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이 때에는 냉 찜질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대개 온 찜질은 만성적인 관절 및 근육의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또한, 운동 전 준비 단계로 근육의 기능을 회복시킬 때 실시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관절염이 있어 관절에 물이 찼다거나 관절이 붉게 부어 오르면서 열감이 느껴질 때는 냉 찜질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이런 경우에는 섣불리 온 찜질을 하여서는 안됩니다. 온 찜질을 할 때에는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온도를 너무 뜨겁지 않게 적정하게 맞추어야 하고, 특히 피부의 느낌이 떨어진 부위(수술 부위나 당뇨병성 신경증이 있는 부위 등)에 적용할 때는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적절한 침치료를 받아서 늘어나거나 다친 근육 손상부위를 빨리 회복 시키시면 더 안좋은 상황을 예방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 염좌 원인을 진단해보면 ‘난 괜찮아’ ‘난 젊으니까’라는 방심으로 스트레칭 생략하고 무리하게 운동하다 삐끗해오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따라서 방심은금물입니다.

혹은 ‘걷기 운동에 무슨 스트레칭이냐’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젊고 건강한 사람도 운동 전후에 반드시 스트레칭을해야 한다는 것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칭은 관절의 운동 범위를 늘려 주고 유연성을 길러 줍니다. 돌발 사태에 대비하는 적응력도 키워 주며 또한 전신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켜 신체의 균형을 잡아 주기 때문에 바른 자세로 걷게 해줍니다.

마라톤과 같은 달리기를 할 때 스트레칭을 건너뛴다면 아킬레스건염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아킬레스는 발꿈치 뼈의 뒤쪽에서 장딴지로 이어지는 우리 몸의 가장 큰 인대로, 갑작스런 달리기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합니다. 흔히 ‘삔다’라고 표현하는 염좌도스트레칭 부족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입니다.

 

자료 제공: 베데스다한의원제니퍼킴 021 1272708


             3/337 Dominion Road Mt.Eden /  LifeLine Chiropractic 안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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