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 조심해야할 척추관협착증

건강/병원


 

나이 들면 조심해야할 척추관협착증

Jennifer 0 2841


오클랜드의 클리닉을 보면 한의원만 하는 곳도 있지만 저희와 같이 카이로프랙터들과 같이 일하는 클리닉이  많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카이로 프랙터들과 같이 일하면 좋은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카이로프랙터들과 한의사들은 비슷한 관점을 가지고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환자분을 치료할 때 굉장히 서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척추 관련된 질환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갑자기 더 심해진 허리 통증이 심해지면 다들 한번씩 생각해 보실 듯 합니다. 내가 디스크 아닌가?  살짝 삐긋한 것 같은데 다음날 일어나면 허리가 안 펴진다거나 통증이 심해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환자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일 쉽게 디스크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방법은 X-ray를 찍어보는 것이겠죠. 일단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내원하시면 저희는 X-ray를 찍어오라고 보냅니다. 그리고선 척추에 별다른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근육이 놀라서 통증이 생긴건지 바로 확인하고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열심히 허리가 아파서 침을 맞았는데 침맞으면 나아졌다가도 얼마 못가고 내원하고를 반복하다가  시간이 경과해 어쩔수 없이 진단해보면 디스크니 중한 진단을 받아오는 경우를 허다하게 많이 들었습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카이로프랙터들과 협력하면서 치료율과 시간을 굉장히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일단 병의 진단을 정확하게 X-ray나 MRI 자료를 통해 확인하면 한의 치료도 거의 50% 이상의 치료율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척추 협착증이라는 진단을 받아옵니다.

40세쯤 되신 주부가내원을 하셨습니다. 올해 초부터 허리 통증이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해서 그때마다 한국에서 가져온 파스를 사다 붙이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최근 갑자기 허리 통증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허리부터 시작된 통증은 엉덩이•종아리•발끝까지 당기고  걷는 것조차 힘들어진 이분은 딸의 부축을 받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허리디스크가 아닌 척추관협착증으로 진단받았습니다. 이 증상이 허리디스크와 비슷해 혼동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대표적인 퇴행성질환입니다. 나이가 들면 노화로 척추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약해집니다.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의 탄력도 떨어집니다.  또한 통증도 심합니다. 척추 뼈 안에서 신경다발을 보호하는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누르기 때문입니다. 위에 분처럼 처음에는 간헐적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허리부터 시작해 엉덩이→허벅지→종아리→발끝까지 통증이 이어질수 있습니다. 밤에는 종아리가 많이 아프고, 발끝이 저려 잠도 많이 설치게 되는 것입니다.

또, 조금만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아파 걸어다니는 것도 힘듭니다. 심해지면 100m도 안 되는 짧은 거리조차 쉬었다 가기를 반복합니다. 그래서 항상 허리를 숙이고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허리를 구부리거나 앉으면 신경을 누르던 척추관이 넓어져 통증이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계속 아프지 않다고 잘못된 자세로 허리가 굳으면 꼬부랑할머니처럼 허리가 굽게 됩니다.

한번 좁아진 척추관은 자연적으로 넓어지지 않지만 꾸준한 침치료로 충분히 척추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일단 침은 통증제어에 굉장한 효과가 있구요  적절한 한의 치료와 교정치료를 하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고령층은 근력이 약한 데다 고혈압•당뇨병•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기 때문에  일차적으로비수술 치료를 권합니다. 한국에 가거나  수술을 하는 것을 모두들 일차적으로 생각을 하시지만  수술로 100% 완치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곳에도 사실 환자분들이 한의원에 내원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기 전에  스페셜리스트에게 갔다 오신분 도 있지만  치료는 다 스테로이드주사로 한 두달 통증을 없애주는 거 외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정확한 진단후에 적절한 침치료  하시면효과가 있다는 것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척추관협착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생활습관을 점검하셔야 합니다. 습관적으로 허리를 숙이거나 비뚤어진 자세로 있으면 척추가 한쪽으로 휩니다. 걷기•수영•스트레칭으로 척추 중심 근육을 강화하는 것도 좋습니다. 통증이 있다면 서둘러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수술이 불가피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료제공: 베데스다한의원) 제니퍼킴 0211272708

<3/337 Dominion road Mt. Eden Lifeline Chiropractic 안에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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