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과 한약으로 마모된 관절과 연골은 물론 근육과 인대, 신경, 혈관 등 주변 조직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지면 뼈마디와 삭신이 더욱 쑤시고 아픈 관절염 · 척추협착증 환자들이 있습니다.마음은 아직도 펄펄 뛰는 청춘인데, 앉았다 일어서기만 해도 몸은 외마디 비명을 지른다는 표현을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의 연골(물렁뼈)이 마모되면서 생기는 염증이고, 척추협착증은 척추신경이 지나는 통로(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면서 생기는 염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젊은 분들에게도 관절염이나 척추문제가 사고나 과도한 운동으로 외상을 입어 이 같은 염증으로 내원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요즘 무릎 인공관절이든 척추든 수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한 환자분은 피지 분 인데 26살인 지금 이미 척추수술을 두 번이나 하신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해서 증상이 호전되고 개선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통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냥 다른 대안을 못 찾고 계시는 경우가 한국뿐 아니라 이곳 뉴질랜드에서 많은 것 같습니다.

수술을 싫어하는 이들을 대안으로 한방치료가 많이 선호 되고 있습니다.같은 질환을 병원에서는 수술과 운동·약물 요법으로 치료하고, 한방에서는 침과 한약으로 치료하게 되는 것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구성원 중 연골과 그 주위의 뼈에 퇴행성 변화가 오면서 생기는 염증입니다. 주로 체중을 많이 받는 무릎 관절, 엉덩이 관절 등에 나타나며 앉았다 일어나거나 걸을 때 통증이 심합니다. 이를 참고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관절에 변형이 오는 흔한 관절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관절은 연골과 주위의 뼈, 관절을 에워싸고 있는 막으로 구성돼 있습니다.이중 관절, 연골에서 퇴행성 변화가 시작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연골을 만들어내는 연골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 연골의 탄력성이 없어지고,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관절을 보호하는 능력이 약화되게 되는 것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50이 넘으면 누구나 서서히 진행되는 노화의 한 증상이지만 심한 충격이나 반복적인 외상을 입을 경우 조기(30~40대)에 찾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절염 환자라면 무조건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인공관절 수술 대상은 전체 관절염 환자 중 말기에 해당하는 5% 정도라고 합니다.나머지 초기와 중기 증상의 환자들은 운동요법과 약물치료로 통증 완화가 가능합니다.

양방에서는 치료 방법을 설명할 때 “구조물들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는 표현을 쓰고,

한방에서는 “통증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완치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표현을 습니다.양방에서는 한번 나빠진 관절은 과거의 상태로 복구하기 힘들다고 믿는 반면 한방에서는 얼마든지 원 상태로 재생이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관절염은 근육이나 인대 등 관절을 지지해 주는 주변 조건이 약해져서 일어나는 증상입니다.관절염의 근본적인 원인은 근육과 인대가 나빠졌다는 데 있는 것이죠.

이를 방치하고 치료할 경우 통증이 일시적으로 완화될지는 몰라도 완치되지는 않습니다.병의 근본적인 원인이 사라지지 않았으니 반복적으로 재발할 수밖에 없지요.

저희는 침과 한약으로 마모된 관절과 연골은 물론 근육과 인대, 신경, 혈관 등 주변 조직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합니다.

그리고 한방치료는 꾸준한 치료가 동반되었을 때 통증을 가장 신속하게 잡아 준다는 이점이 있어서 요즘 한방치료에 대한 선호도가 이곳 뉴질랜드내에서 굉장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 자료제공: 베데스다한의원 , :3/337 dominion road Lifeline Chiropractic clinic 안에 위치 >

< 상담문의 : 제니퍼 김 021 1272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