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를 잘 다스리면 오장육부가 튼튼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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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를 잘 다스리면 오장육부가 튼튼해 진다!!

Jennifer 0 4528
복부에 모여 있는 3분의 2의 혈액을 온몸으로 내보내기 위해서는단전에 힘이 있어야 합니다. 적절한 장운동은 아랫배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단전을 강화시켜 주는 운동으로 매일 해주면 소화가 잘 되고 변비가 없어져 피부가 고와질 수 있습니다.
또 단전에 기운이 모이면 뱃심과 자신감이 생긴다고 합니다.

신라의 화랑들도 단전치기를 많이 했는데 ‘둥둥둥’ 단전을 두드리는소리가 산 너머까지 들렸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나친 육식이나 잘못된 식사습관으로 음식물이 완전히 배설되지 못하고 장 속에 남으면 숙변이 되거나 변비를 일으켜 가스를 발생킵니다.

대부분의 독소는 내부 장기, 특히 대장과 소장을 포함한 소화기관에서 만들어집니다.

변비로 인한 숙변은 그 자체도 문제지만 다른 질병을 부른다는 점에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몸의 중심인 복부가 막힘으로써 소화불량, 설사, 신장염, 간염, 생리통, 냉증, 물혹등 각종 질환으로 이어지며 두통, 뇌출혈,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얼굴이 누렇게 뜨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기미, 여드름, 주근깨가 생기는 것도 대부분 변비 때문이죠. 장이 차가워지거나 잘못된 자세로 오래 생활하면 장근육이굳고 숨이 아랫배까지 깊이 내려가지 않습니다. 만병의 근원은 배에 있다는 말도 있듯이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기위해서는 항상 복부를 부드럽고 따뜻하게 해줘야 합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제가 내원하시는 분들 키위 중국인 한국인 들 모두 가르쳐드리고 강조하는 부분이 복식호흡입니다. 대부분 소화문제가 있고 허리가 아프고 잠을 못자는 등등의 만성질환이 있으신 분들 치고 호흡을 시켜보면 모두 하나같이 가슴으로 상체만 움직이면서 숨을 쉬시는걸 발견합니다. 어린아이들은 시키지 않아도 복부를 볼록 튀어나오게 하는 배로 호흡을 하는데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죽기전에 보면 모두 코로만 쉬거나 병원 중원자실가보면 모두 터미널 단계에서 산소호흡기를 꽂고 있는 것을 볼수 잇죠. 복식 호흡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복식호흡이란 
다시 정리해드리면 의식적으로 복식호흡을 하게되면 복압이 가해지면서 장이 자극이 됩니다. 복식호흡은 숨을들이마시면서 횡경막을상하로움직여호흡을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내장을 마사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복식호흡을 하면 장의 연동운동이 좋아지고 혈행이 촉진 될 뿐 아니라 호흡, 순환, 소화기를 지배하는 부교감신경이 안정되어 위장의 활동이 부드러워지는 원리입니다. 몸의 중심, 배를 따뜻하게 하지 못해  체온이 저하되면 장의 기능이 떨어져 변비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변비가 생기면 장내에 차 있던 대변에서 부패가스가 장관을 통해 체내에 흡수되어 혈액과 함께 전신을 돌아다니게 되고 독소로 가득 찬 부패가스에 의해 탁해진 혈액은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므로 손발 말단에 있는 모세혈관까지 도달하기 어려워져 다시 몸이 차가워지는 것이죠. 핫팩, 무릎덮개, 숄 등으로 몸의 중심에 있는 배를 “항상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의 몸에 있어서 장부의 중요성은 한의학에서 장부변증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진단을 통해서 장부의 상태를 예상하고, 그에 따라 치료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복강내에 있는 장기들을 중요시하는데, 침이나 한약 등이 이러한 원리하에서 복강내 장기를 활성화시키는데 촛점을 두고 있습니다. 침과 한약등은 차치하고 흔히 복부에 우리가 쉽게 접근하는게 배를 문지르거나 복부에 왕뜸을 뜨거나, 핫팩등을 대는 것등입니다. 외부의 열기가 복직근도 이완시켜주고, 내부 장기도 따스하게 해주면서, 전체적인 장부기능이 활성화되어 건강한 상태가 되게 해줍니다. 

이것에 대해서직접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1달간 복부에 핫팩을하루종일 지속적으로 대는 실험을 한 것입니다.  처음 보름 정도는 배가 따스해지면서 뱃속이 편해지는 정도이고 주위가 좀 따스하거나 하면 뱃속이 편해지면서 몸 전체적으로 체온이 올라서 덥게 느껴지는 그런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1달간 의자에 핫팩을 놓고, 하루종일 뜨겁게 엉덩이를 지지는 실험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매우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었는데, 복부에 핫팩을 대는 것은 뱃속이 따스해지면서 편해지는 정도의 효과였는데 비해, 엉덩이를 따스하게 하는 경우엔 복강내의 장기들의 기능활성화가 확연히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즉 때가 되면 배가 쉬이 고파지고, 배꼽시계가 꼬르륵, 꼬르륵 거리는 그런 현상들, 즉 장부의 기능이 복부에 핫팩대는 것보다 확연하게 활성화되는게 확인되었습니다.

구조적으로 복직근과둔근은 상호작용을 하는데, APT나 PPT 를 유발하고, 압박성골절이나 굽은 허리등을 만드는데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점을 가지고 침이 아닌 단순한 핫팩으로 실험을 해 보게 된 것인데, 효과가 생각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이것은 족욕이나반신욕으로 몸 전체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과 같은 맥락인데, 손이 시리다고 손에 워머 같은 것을 대서 손을 따스하게 하는 것과, 다른 곳을 손대서 손을 따스하게 하는 것과는 단순히 손이 따스해지는 것만 놓고보면 같지만, 손이 아닌 다른 부위를 자극하여 손이 따스해지게 하는 내부기전은 매우 중요합니다.  손에 워머를 대서 손을 덥히는 것은 국소적인 부분만 변하게 되는데 반해, 손이 아닌 다른 부위를 자극하여 손을 따스하게 하는 것은 다양한 내부기능들이 같이 움직여서 손이 따스해지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배에 핫팩을 대서 배를 덥히는 것보다는 엉덩이에 핫팩을 대서 배를 덥히는 것이 역시나 효과적인 면에서나 몸 전체의 반응이란 점에서 확연히 달랐습니다.  건강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러한 작은 발견은 사소한 것이지만, 늘 환자를 접하는 의사의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발견이었습니다.

가정등에서핫팩을 쓰신다면, 이제 배에도 하시면서,둔부에도대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자료제공: 베데스다한의원제니퍼 김 
상담문의: 021127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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