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순환
혈액순환이 중요한 이유
혈액순환이 잘되면 풍부한 영양과 산소공급으로 백혈구의 활동이 활발하여 온갖 세균을 물리쳐 줍니다.그리고 온 몸 구석구석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 때에 공급하기 때문에 노화를 늦춥니다. 혈액 순환이 빠르면 강한 전류와 에너지가 발생하여 신체에 활력이 넘칩니다.
너무 당연하고 상식적인 말이지만, 신체의 장기나 관절은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면 닳고 망가져서 고장이 나는 것입니다.
가장 흔한 예가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도 머리에 피가 잘 흐르지 못하여 산소공급이 안되기 때문인데 자꾸 파나돌만 먹으면 될까요? 머리가 빠지고 하얗게 변하는 것도, 뇌졸중(중픙)과 치매가 오는 것도, 기억력 둔화나 상실증도 머리에 피가 잘 돌지 않아서 그렇다고 할 수있습니다. 위장병, 신경통, 당뇨, 만성피로, 골다공증, 관절염, 디스크, 암, 백혈병, 신부전증...... 모든 병은 피가 잘 돌지 않아서 오는 것입니다.
심장근육의 모세혈관이 많이 막히면 심장(=염통)이 굳어버리는 증세(심근경색=심장마비)나 관상동맥경화증이 옵니다. 신장의 모세혈관이 막히면 100가지 합병증이 오고 70% 막히면 무서운 신부전증이 되는 것입니다. 위장의 모세혈관이 막히면 갖가지 위장병이 오고, 간이 막히면 간 질환이 오는 것. 이 세상 누구에게 물어봐 어느 병원 어느 의사에게 물어봐도 몸에 피가 잘 돌아야 무병 장수한다는 말은 변함이 없고 피가 잘 돌아야 아픈 곳이 사라진다는 것은 동서고금의 진리입니다.
당뇨병 환자가 마지막에는 발가락을 자르고 발목 자르고 무릎을 자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잘라야 할까요? 피가 발가락까지 흐르지 못하니까 발가락이 썩는 것이고 나중엔 발, 다리까지 피기 돌지 않으니까 자르게 되는 것이죠.
<대퇴골 무혈 괴사증>이라 하여 대퇴골 이하 다리 전체를 못쓰는 병이 있습니다. <무혈괴사증>이란 피가 그곳까지 흐르지 못하여 뼈가 괴사한다는 말입니다. 뼈 속에도 피가 흘러야 합니다. 신체에 피가 돌지 않는 곳에는 아무것도 살아남지 못합니다.좋다는 약을 다 써 보았지만 20년 동안 재발을 반복하던 악질 무좀도 발가락에 피만 잘 돌게 하면 거짓말처럼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이 무슨 소용인가? 약으로는 발가락에 피를 잘 돌게 할 수 없습니다. 약국이나 병원의 무좀약은 무좀균을 죽이는 역할만 합니다. 그래서 무좀균이 다시 들어오면 또 재발합니다. 피가 잘 돌지 못하면 세균을 물리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언제까지나 약에만 의존할 것입니까?
우리 인간들은 100년을 넘기지 못하고 병들고 늙고 죽어야 한다. 왜?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서 피 속에 각종 찌꺼기가 점점 늘어나고 이곳 저곳 모세혈관이 막히면서 피 흐름이 느려져서 병들기 시작한다.
산삼 녹용을 먹어도 피 흐름이 막힌 곳에는 들어가지 못하니 아무 소용이 없고, 약을 주사하거나 먹어도 막혀버린 수많은 모세혈관에는 통과하지 못하니 소용이 없고 막혀버린 수많은 모세혈관은 수술로도 해결 못하고 방사선으로도 뚫을 수가 없습니다. 피가 오염되고 돌지 못하는 근본 원인을 쉽게 뿌리뽑는 방법을 안다면 지금 이 순간에도 병으로 고생할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요?
퇴행성 관절염이 왜 생기느냐고 물으면 대다수 의사들이 하는 대답은 <나이를 먹으면 도리 없이 찾아오는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어떻게 해야되느냐고 물으면 <당분간 소염진통제를 먹다가 더 심해지면 수술하세요. 더욱 심해지면 무릎을 잘라내고 인공(금속)관절로 바꾸라고 합니다.
이처럼 혈액순환이라는 부분은 한방에서 중요합니다. 병증에 시선을 고정하기보다 문제의 원인으로 혈액순환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양방의 방법과 차이가 있습니다.
자료제공: 베데스다한의원 161 도미니언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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