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민 교수의 골프 영어 < 2>
9월부터 일요시사에서는 “고재민 교수의 골프 영어” 칼럼을 연재합니다. “고재민 교수의 골프 영어”를 통해 뉴질랜드 골프 문화도 알아보고 골프 영어도 배워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편집자주)
Do you like making golf bets?
Conversation
A : Do you like making golf bets?
B : Of course.
A : Would you like to play the skins game?
B : Sure. How much per hole?
A : 5 dollars each hole.
B : It is too much. I'd like to bet 2 dollars per hole.
A : OK.
A : 내기 골프 좋아하시나요?
B : 물론이죠
A : 스킨스 게임 좋아하세요?
B : 네. 한 홀에 얼마로 할까요?
A : 홀당 5불
B : 너무 큰데요. 홀당 2불로 하시죠.
A : 알겠습니다.
골프 내기를 칭하는 단어는 BET이다. 종종 Betting이란 단어를 들어 본적이 있을것이다. 골프를 하다보면 종종 내기골프를 하게 된다. 내기골프가 과하지만 않다면 골프에 집중하게 하는 기폭제가 되기도 한다. 골프의 경기 방식은 스트로크 방식과 매치 플레이 방식이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핸디캡을 적용해서 내기를 해야한다. 즉, 핸디 5인 골퍼가 10인 골퍼와 내기를 한다면 5점을 주고 쳐야 공평한 내기가 된다.
스킨스 게임은 핸디캡이 비슷한 골퍼들이 즐기면 아주 흥미로운 게임이다. 최근 제일 많이 하는 형태의 게임으로 각 플레이어가 일정한 금액을 사전에 내놓고 홀마다 가장 적은 타수를 친 사람이 홀상금(스킨)을 얻는 방식으로 만약, 최저타가 동 타가 될 경우에는 상금이 다음 홀로 이월된다. 스킨스 게임에서는 어부지리로 상금을 딸수 있는 기회가 있다.
고재민 교수
동국대학교졸업
미국 샌디에고 골프 아카데미 졸업
공주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골프심리전공)
서울 방송스포츠제작부 SBS골프 기술위원 역임
중부대학교 골프지도학과 교수
KJM GOLF ACADEMY 원장, K- GOLF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