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의 스마트한 IT 이야기 (12) - “난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법 : 메뉴 실행과 기본조작법
시작을 했다면 반은 성공한 것
7080 여러분도 스마프폰을 떡 주무르듯 사용할 수 있는 날이 반듯이 올 것이다. 자신을 갖자.
자 시작이 반이라 이제부터 7080만을 위한 “난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법을 하나하나씩 배워가 보자.
스마트폰에는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약칭 앱(App)-이 제품별 차이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본인이 필요한 앱을 직접 설치할 수도 있는데 앱 설치 방법은 차차 배우도록 하고 우선 메뉴 화면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스마트폰 ‘초기 잠금’ 해제를 하고 나면 (사진 2-1) 같은 스크린이 나타난다. 스크린 맨 아래쪽 한 가운데 하얀 ‘점 네 개’가 그려진 아이콘이 ‘메인 메뉴’ 버튼이다. 제품에 따라 ‘메인 메뉴’ 버튼의 위치는 다를 수 있으나 ‘점 네 개’가 그려진 아이콘만 꼭 기억해 두자.
(사진 2-1)
‘메인 메뉴’ 버튼을 터치하면 (사진 2-2) 과 같은 스크린이 나타난다. 설치된 모든 앱을 볼 수 있다. 제품에 따라 화면을 좌우 또는 상하로 끌어 다음 화면으로 이동한다.
자주 사용하는 앱을 홈 화면에 끌어내고 싶다면 원하는 앱을 누르고 조금 있어보자 약한 진동과 함께 홈 화면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다. 반대로 홈 화면의 앱을 삭제하려면 앱을 누르고 잠시 기다리자, 화면 위 또는 아래 부분에 쓰레기통이 나타난다. 그곳으로 누른 앱을 그대로 이동하면 앱이 홈 화면에서 만 사라지게 된다.
(사진 2-2)
이 정도했으면 슬슬 7080 머리가 지끈지끈 가슴이 답답해 올 때가 되었다. 하지만 멈추지 말고 조금 더 달려가 보자.
스마트폰의 모든 조작방법은 100% 터치방식이다. 기존에 터치폰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면 더 빨리 익숙해지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조금만 연습해보면 금방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이다. 간혹 손가락 끝이 건조하여 터치센서가 인식을 잘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때는 입으로 손가락 끝을 호~~ 하고 입김을 불어 넣어보자!!
'터치'란 컴퓨터의 마우스 사용시 한번 클릭과 같은 의미다. 손가락 끝으로 한번 '톡' 누른 것을 뜻한다.
'홀드'란 전원을 켤 때처럼 다소 '길게 누르는' 상태를 말한다. 특정한 항목을 열거나 전원을 켤 때, 명령어를 실행할 때 이용한다.
'드래그'란 화면의 잠금 상태를 해제할 때 자물쇠 모양의 잠금 버튼을 오른쪽으로 당기는 것과 같은 실행방법 또는 홈 화면에서 앱을 쓰레기통에 옮기는 방법을 말한다.
'끌기'란 화면의 원하는 아이콘이나 특정한 지점을 터치한 상태로 옆으로 당기거나 위아래로 끌어당기고 내려 화면을 이동시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핀치줌' 이란 두 손가락으로 잡아 늘리거나 좁히는 것 같은 터치 동작으로 보고 있는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제 스마트폰의 맨 아래 쪽을 내려가면 (사진 2-3) 과 같은 화면이 보일 것이다
(사진 2-3)
스크린 아래에 4개의 ‘하드웨어 버튼’이 있는데 배열순서는 제품별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와 기능만을 기억하도록 하자.
왼쪽부터 화살표의 모양을 보면 짐작하듯 되돌아가기(이전) 버튼이다. 현재 화면 이전의 상태로 돌아간다. 두 번째 버튼은 ‘메뉴 버튼’ 현재 화면에서 좀더 상세한 기능을 표시해준다. 세 번째는 ‘홈 버튼’ 초기화면으로 돌아가며 길게 눌러주면 가장 최근에 사용한 앱을 표시해 준다. 끝으로 돋보기 모양의 버튼 짐작하시는 데로 검색(Search)기능의 버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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