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롱히터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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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롱히터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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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날리면 성적도 ‘굿’

라이언 파머 327.8야드
장타자들 시상대 상위권

2016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장타자들의 순위에서 지난 시즌까지 10위권 밖 선수 다수가 리더보드 최상단을 점령하고 있다. 이들의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현재 PGA 투어 드라이빙 거리 부문 1위는 라이언 파머다. 라이언의 드라이빙 거리는 무려 327.8야드. 라이언의 기록은 2015년 드라이빙 거리1위를 차지했던 더스틴 존슨의 기록을 앞지르고 있다. 더스틴은 2015 시즌 317.7야드를 기록하면서 투어 1위에 올랐다. 라이언은 더스틴보다 정확히 10야드를 더 멀리 보내며 장타 순위에서 가장 앞섰다. 라이언은 2015 시즌 드라이빙 거리 305.2야드로 투어 13위를 기록했던 선수였다. 그는 2015 시즌보다 12야드나 더 멀리 치고 있는 셈이다. 라이언은 테일러메이드 M1, 헤드 체적 460cc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다, 

로프트는 9.5도.드라이빙 거리 2위는 토니 피나우. 324.9야드로 2015 시즌 309야드(투어 7위)보다 15야드 길게 보내고 있다. 토니는 캘러웨이의 XR 프로 드라이버를 사용하며, 로프트는 9도. 3위는 다니엘 버거로 평균 319야드다. 테일러메이드 R15, 체적 430cc, 로프트는 10.5도를 사용한다.

4위는 멧 존스로 평균 315.8야드를 기록하고 있다. 멧은 2015 시즌 드라이빙 거리 296야드로 투어 46위를 기록했던 선수다. 그는 2015 시즌보다 거의 20야드를 더 멀리 치고 있다. 멧은 타이틀리스트 915 D2 드라이버를 사용하며, 로프트는 9.5도다. 5위는 평균 315.8야드의 브룩스 캡카. 2015 시즌 308.2야드(8위)보다 7야드 더 보내고 있다. 브룩스의 드라이버는 타이틀리스트 915 D4 , 로프트는 10.5도다.

시즌 초반이지만 투어 프로의 드라이빙 거리는 확실히 길어졌다. 현재까지 총 40명이 ‘300야드’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트레이 멀리낙스가 300.2야드로 40위에 올라 있다. 자료제공 : <월간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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