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민 교수의 골프영어

Sports/취미


 

고재민 교수의 골프영어 <26>

일요시사 0 1876


It’s loaded with so many obstacles.

많은 장애물로 둘러 쌓여 있군요!

A : What a tight fairway! And it’s loaded with so many obstacles!

B :What’s your strategy for this hole? 

A : I definitely want to stay away from the water hazard on the left-hand side.

B : How about driving it straight down the center of the fairway?

A : That’s easier said than done!

B : Yes, but otherwise you’d have to zigzag down the fairway.

A : Sure, but that’s better than losing the ball in the water. I’ll take my chances.

A : 굉장히 좁은 페어웨이야! 많은 장애물로 둘러 쌓여 있군요!

B : 이 홀을 어떻게 공략하실 겁니까?

A : 왼쪽편 워터해저드를 꼭 피하고 싶습니다.

B : 페어웨이 중앙으로 똑바로 드라이버를 치시면 어떻겠습니까?

A : 말은 쉽지만 그렇게 치기가 쉽지 않아요.

B : 네, 그렇지 않으면 페어웨이를 좌우로 오락가락 해야 합니다. 

A: 물론이지요, 하지만 물 속에 볼을 잃어 버리는 것보다 낫습니다. 어렵지만 도전해 보겠습니다.

페어웨이(Fairway)

티잉 그라운드부터 퍼팅 그린 사이에  짧게 깎여있는 잔디를 페어웨이(fairway)라고 하며, 바로 옆에 풀이 긴 지역을 러프 

지역이라한다. Fairway 는 원래 뜻은 “항로”, “수로”라는 해운 용어였다. 이 해운 용어가 약 100년 전 골프용어로 

전용되었다고 한다. 이 용어가 골프에 전용되어진 이유는 흰 물결을 일으키며 항해하는 배가 이 정해진 항로를 벗어나면 

좌우 해저에 무서운 암초가 기다리고 있는 것과 같이, 골프코스에서도 페어웨이 양측에 연못, 벙커, 숲 등의 장애물을 

만들어 놓고 이를 피해갈 수 있는 정해진 코스가 페어웨이이기 때문이라 한다. 그린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볼을 

페어웨이에 보내는것이 좋다. 백스핀을 걸기도 쉽고 볼 컨트롤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파 4나 파5에는 페어웨이가 

있으나, 파 3에는 페어웨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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