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 남자 골프 대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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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남자 골프 대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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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개최…1일 4만명 

코로나19로 1년 미뤄져 

오는 9월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에서 열리는 라이더컵 골프 대회가 하루 4만명 이상 관중 입장을 허용할 전망이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현재 계획은 하루 4만명에서 4만5000명의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마이클 오라일리 콜러 지역 관광 진흥청 골프 담당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라이더컵은 2년마다 열리는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으로, 올해 대회는 오는 9월24일부터 사흘간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휘슬링 스트레이츠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대회는 지난해 열려야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년간 미뤄졌다. 


라이더컵, 관중 입장 허용
 

오라일리 담당관은 “다만 그것은 현재 계획일 뿐”이라며 “미국프로골프협회(PGA)나 주 정부가 가이드 라인을 정해주면 그것에 따를 것”이라는 의견도 남겼다.

PGA 투어는 지난달부터 제한적이나마 갤러리 입장을 허용했다. 피닉스오픈이 하루 5000명 이하 관중 입장을 허용했고, 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은 전체 수용 인원의 25%에 해당하는 갤러리 입장 허용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자료제공 : 월간골프

[이 게시물은 일요시사님에 의해 2021-03-27 16:54:19 한국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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