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신비, 그리고 인류의 끝없는 도전 / News Focus ; 스탠리의 뉴스포커스 (7)과학

스탠리의 뉴스포커스


 

우주의 신비, 그리고 인류의 끝없는 도전 / News Focus ; 스탠리의 뉴스포커스 (7)과학

일요시사 0 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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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의 신비를 못다 풀고 영국의 우주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76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블랙홀의 기초가 된 일반 상대성이론을 설정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도 76세에 별세했고, 그것도 독일 태생 아인슈타인의 생일날인 3월14일에 호킹 박사가 세상을 뜬 데 대해 무슨 조화인가 우연의 일치인가 하고 독일의 언론에서는 관심 뉴스로 다룬다.

 

21살 나이에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시한부 판정을 받고도 이례적으로 생존 55년간 휠체어에 탑재된 음성합성기에 의존해 눈동자만 움직이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저작과 강연을 이어가는 등 불타는 집념과 불굴의 의지로 우주의 비밀을 밝혀내는데 일생을 바친 그는 현 70억 인구의 우리 정상인들도 감히 엄두도 못낼 전무후무한 우주 무한대 도전 인간승리의 한 삶을 살아왔다.

 

그는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에 기반을 둔 블랙홀의 존재를 수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논문을 발표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위해 극초중증 장애인임에도 우주과학 탐구에   일생을 바쳐 세계적인 눈길을 끌었다.  마침내 그는 빅뱅과 블랙홀 이론의 대가로 떠올랐고, 블랙홀이 열복사를 방산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려는 방편으로 ‘호킹복사’ 이론을 내놓았다.

 

 그러나, 무한대 우주로 추정되는 고도의 이론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그는 자신이 애초 설정한 블랙홀의 기초이론을 뒤집을 만한 수정을 하여 우주 물리학계를 또한번 놀라게 하기도 했다.  명칭에서도 보다시피 블랙홀이라는게 암흑처럼 검지도 않고, 현재의 인류가 추론하고 있는 바와 같이 한번 빨려 들어가면 빛의 속도로도 빠져 나올 수 없이 영원히 사라진다는 이론에 대치되는 새로운 출구의 반론을 제기한 것이다.

 

태양(별)과 혹성(지구) 총합산 1천억x 1천억개를 질서정연하게 수용하고도 남는 우주가 무한하다 해도, 유한하다 해도 의문점이 남는 우리 같은 범인들은 우주 속에서 티끌만한 한 혹성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만도 헤아릴 수 없이 광활한 세상의 영역이라 간주한다.  그런데 그는 무한에 가까운 상상의 나래로 펼치는 우주론과 양자중력이 혼재하는 현실 세계의 수학적 이론에 접목시키려 일생 극기의 노력을 기울이다 우주 세계의 별 하나로 돌아가 그 넓은 곳을 유영하게 된 지구인구 70억명 중의 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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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발췌뉴스 원문:< Excerpts from Bild German News, Live Science & The Washington Post,14-17 March 2018 > 

원문번역 및 주해: 박성훈

 

Black holes

  According to Einstein’s theory of general relativity, black holes are extremely dense celestial objects that warp space-item so strongly that no light or matter can escape their clutches.

 Some primordial black holes formed soon after the Big Bang and may be the size of a single atom yet as massive as a mountain, according to NASA.  Others form as gigantic stars collapse in on themselves, while supermassive black holes lie at the hearts of almost all galaxies.

 

 

 블랙홀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이론에 의하면, 블랙홀들은 극도로 빽빽하게 밀집된 천체의 물질체로서 매우 강력하게 우주공간의 물질을 휘게 하여 초고속의 어떠한 빛도 물체도 그것의 움켜쥠을 벗어날 수가 없다.  

일부 초생의 블랙홀들은 빅뱅(대폭발)이 있은 후 곧이어 생성됐는데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추정한 바로는 그것의 원자 하나의 크기만도 산 하나 정도 크기의 입자라고 한다. 그밖의 다른 블랙홀들은 거대한 별들이 스스로 붕괴되면서 형성된다고 하는데, 그것들은 초대형 블랙홀들이 거의 모든 은하계에 산재해 있는 동안에 일어난다고 한다.

 

 

 

 

박성훈 (Stanley Park JP)

KR Local Govt Overseas Advisor

NY State Govt Economy Council

US Northwest Airlines Supervisor

   NZ Justice of the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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