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건강과 신체건강의 함수관계 / News Focus - (스탠리의 뉴스포커스 (11)건강)

스탠리의 뉴스포커스


 

뇌 건강과 신체건강의 함수관계 / News Focus - (스탠리의 뉴스포커스 (11)건강)

일요시사 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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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비롯한 1300여종의 발명품을 특허출원한 세기의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이 남긴 자금을 지원해 1880년에 창간, 그동안 인류에게 기여한 발명과학 논문 게재 등 혁신적인 과학 발전에 목적을 두고 각광받으며 발간해온 과학잡지 [사이언스(Science)]가 요새 들어 현대인의 건강/장수 비결 욕구 충족에 부응이라도 하듯 건강분야에의 과학적 해법 찾기에 부쩍 안점을 두어 발간하고 있는 듯하다.


바로 지난주 금요일, 사이언스지에서는 주로 컴퓨터에 의존하는 현대인의 직업환경 및 생활 편의상 거의 활동하지 않고 너무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것은 치매로 이어지는 뇌 기억력 감퇴의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의 경고메시지 기사를 게재했다.

 

우리가 건강 검진을 받을 때 빠뜨리지 않고 적당한 운동을 권유하는 GP(가정의)의 조언과도 일맥상통한 말이다때마침 하루 다음날인 지난주 토요일에 노스쇼어 이벤트센터에서 치른 한인의 날 행사장에서 혈압 체크 및 피검사의 건강검진 무료 봉사하던 와이테마타 지역보건부 소속 직원들을 비롯한 예년에 비해 유난히 많은 부스를 할애받은 각양각색의 건강관련 업체 소속원들도 크게 차이나지 않는 조언으로 참석 교민들에게 서비스 봉사를 한다한인 공동체 이민사회가 구성되던 초창기부터 교민들을 위한 건강전도사로서의 역을 꾸준히 해온 많은 지인 봉사자들이나 이날 새로 만난 건강관련 교민 봉사자들 모두에게 새삼 고마움을 느낀다.  봉사-활동! 열심히 하는 ()하는 사람이 건강히 오래 산다는 말도 이와 맥을 같이 하는듯하다.

 

불과 1년 전인 작년까지만도 우리 조국 한국에서는 온가지 민간요법의 건강정보 홍수 속에 100세 시대 노래가 유행하고 실제 그것이 현실화 되는듯한 느낌이 들더니, 그에 질세라 빼어난 자연환경/친환경 의식의 플러스 알파와 과학적 접근 방식의 건강요법을 중시 배합하는 뉴질랜드를 비롯한 몇몇 선진국에서는 그 나라마다의 풍토에 맞는 건강비법을 속속 내놓는다실제로 세계적 건강 연구기관에서는 자연과 인간의 삶이 조화를 이루는 뉴질랜드와 같은 이상적인 나라의 건강조건을 갖춘 국민은 현재로서도 현대인의 평균 기대수명(건강한 활동)보다 15년이 높았는데, 앞으로는 그 격차가 더 벌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을 각종 매체를 통해 발표한다. 120세 시대가 건강한 삶과 함께 실질적 근거들에 의해 눈앞에 온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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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뉴질랜드 생활환경 속에 살아가면서 피부에 와 닿게 느끼는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있다건강에 관한 한 필자 주변의 지인들 중에는 뉴질랜드 토양에 서생하는 각양의 식물군을 연구 활용해 이곳의 우리 체형에 맞는 민간요법을 개발중인 특이한 분들이 좀 계시는 편이다이번호의 지면상 체험담을 다 소개할 수는 없고금년 한국 춘추(나이) 97, 96세이시면서도 건강한 활동을 해가고 계시는 두분, 가까이서 절친하게 뵈어온 전 오클랜드 노인회장을 역임하신 그 분들 김 어르신과 최 어르신의 경우를 본보기로 하여 향후 취합한 제반의 기발한 뉴질랜드 토양 체형요법을 차후의 건강 특집칼럼 호에서 소개하고자 마음먹게 된다.    

 

(**특집호 준비를 위해 한의/양의 의료 전문인의 도움은 물론 뉴질랜드 토양환경에 맞는 민간요법을 공유, 소개할 만한 좋은 소재를 갖고 계신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전해 주시면 취합 종합해서 이곳 좋은 환경에서의 산행 등 나중의 호에 뉴질랜드교민 건강백서첫삽의 토대를 마련코자 합니다.  많은 연락 바랍니다.**)   *카톡아이디: sparknz  /  *휴대전화: 021 811 367

 

 

오늘의 발췌뉴스 원문: < Excerpts from [Live Science] originally published / April 13, 2018 >

*연관주해 및 원문번역: 박성훈

 

Too Much Sitting May Shrink the Part of Your Brain Tied to Memory

It may be time to ditch the desk chair: A new study links sitting too much each day with memory problems in middle-age and older adults.

Researchers from the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found that long stretches of sedentary behavior – like spending all day in your desk chair – were linked to changes in a part of the adult brain that’s critical for memory.

Earlier research has linked sedentary behavior to an increased risk of heart disease, diabetes and premature death in middle-age and older adults.  The new study published yesterday, builds on this, focusing on inactivity’s impacts on the brain, according to a statement from the researchers.

Specifically, the new study linked sedentary behavior to thinning of the medial temporal lobe, a brain region involved in the formation of new memories, the researchers said in the statement.  Brain thinning can be a precursor to cognitive decline and dementia in middle-age and older adults, the researchers added.

 

너무 많이 앉아있는 것은 기억력과 연관된 뇌 부위를 수축시켜

 

 

 아마도 앉는 의자를 버려야 할 때가 왔을 수도: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중년 이후에 매일같이 너무 많이 앉아 생활하면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의 UCLA 연구원들은 –여러분의 책상의자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는 것과 같은- 장시간의 좌석체형은 성인뇌에서 기억력에 심대한 영향을 주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일찍이 해왔던 연구에서는 중년 이후에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습성이 심장질환 위험을 높이거나 당뇨, 조기 사망에도 연관된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어제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서는 연구원들이 비활동성 생활습성이 뇌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에 집중해 연구 분석했다고 말한다.  

특별히, 이번 연구에서는 좌석습관이 새로운 기억을 형성 저장하는 뇌부분의 중앙 측두엽을 얇게 하는 현상과의 연관성에 초첨을 맞추었다고 한다. 뇌가 줄어들어 작아진다는 것은 인식능력을 저하시키고 특히 중년 이후 나이에 치매를 일으키는 전구물질 태동의 전조현상이라고 연구원들이 덧붙여 말했다.

 

 

 

박성훈 (Stanley Park JP)

KR Local Govt Overseas Advisor

NY State Govt Economy Council

US Northwest Airlines Supervisor

   NZ Justice of the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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