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의 뉴스포커스

스탠리의 뉴스포커스 (39) 건강/의학/과학/노벨의학상

일요시사 1 889

암 정복시대, 우리 대에서 현실로!    / News Focus 

 

2018 노벨 생리의학상에 금년 의학계와 세간에서 지대한 관심이 특별히 이유있게 쏠렸던 만큼 그 수상 배경과 가려져왔던 그 치료요법의 베일이 드러났다.  바로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의 제임스 엘리스 교수와 일본 교토대학의 타스꾸 혼조(Tasuku Honjo) 명예교수, 이 공동 수상자가 인류 의학의 획을 긋는 공로자로 인정받아 금년 노벨수상자들 중에서도 초점 뉴스의 중심인물로 각광 받으며 발표되었다. 

 

인류에게 영원한 불치의 병으로만 간주돼 왔던 암이 마침내 정복된다는 믿겨지지 않는 사실이 이 두 교수의 이론과 실제 임상실험 공개 발표로 현실로 다가 왔음을 21세기 세상의 사람들이 드디어 느끼고 알아차리게 되어 그 숨겨져 왔던 본질의 깊은 의미가 빠르게 확산 전파 돼가고 있다.  

 

지난 6월20일, 본 뉴스포커스 칼럼 (18)회 [100세 시대에서 120-150세로의 과학적 접근]에서 예측했던 내용이 불과 6개월도 지나지 않아 확증적 현실로 다가왔으니, 언필칭 세기의 대결로 주목 받았던 두 의대교수의 팽팽히 맞섰던 이론 중 오스태드 교수의 것이 승리할 공산이 99% 높아지게 됐다.  

 

그 세기의 승부대결 내용을 인용 잠깐 회상해 보자면, 

 

“150세란 말이 여기서 왜 나오는가… 그것은 텍사스대학의 생물학자 스티븐 오스태드 교수가 발표한 “2150년까지 인간의 최고수명은 150세에 이를 것”이라는 주제 논문에서 비롯됐다 할 수 있다.  그 논문 발표가 있자 ‘신의 축복인가, 인류의 재앙인가’라는 논란 속에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즉각 반박한 일리노이대 보건학자 올샨스키 교수와의 한판 승부대결 ‘세기의 내기’가 흥미롭다.

 

21세기 의학계에서 눈여겨 보고 있는 두 교수 사이의 한판 대결 승부에 150년 후 양측의 후손들이 책임지고 세기의 대결 공방을 매듭짓도록 법적 공증까지 마쳤다니 훗날 그 시기에 다다를수록 세간의 관심이 지대할 것으로 예측된다.  내용인 즉, 확고한 자신의 이론에 흠집낼 수 없다고 팽팽히 맞선 두 교수는 각자 150달러씩 내어 150년간 주식시장에 묻어두기로 했다.  과거와 현재의 추이로 주가가 상승할 경우 150년 후에는 그 종자돈이 6억달러(6000억원) 상당으로 불어나, 만약 2150년에 150세 인간이 출현하면 Austad 교수 후손이, 그렇지 못하면 Olshansky 교수의 후손이 그 목돈을 차지하게 된다.”  –  < 스탠리의 뉴스포커스 (18)회 칼럼주해 일부 발췌인용 >

 

금년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의 공개 설명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요약하자면 이렇다.  자연에도 숨은 비밀이 있듯이 우리 인체 내에도 면역체계를 자율적으로 조절하는 특질의 단백질이 있는데 바로 이 단백질에 그 비밀 열쇠가 있었던 것이다. 즉, 암세포에 대항하는 면역 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특정 단백질의 존재를 발견한 그 공로가 공식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한마디로 인체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면역 항암제의 원리를 이 특비법의 단계로 끌어 올려 규명해 내고 완성한 새로운 차원의 ‘면역요법’을 공개한 것이다. 

이 면역요법은 기존의 외과 수술적 화학적 항암치료와는 근본 원리부터 달라 정상세포를 전혀 건드리지 않고 암세포만을 인식 구별하여 공격 제압한다는 데에 그 특징이 있어 개념 자체가 기존의 항암 치료방식과는 다르다.

 

이 치료법의 임상실험 시초단계였다 할 수 있는 2015년 미국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피부암의 일종인 불치의 흑색종(melanoma) 말기 환자였다가 이 원리의 착색 항암제 면역치료의 혜택을 받아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난 경험을 토대로 한 ‘흑색종 완치’ 발표 직후에 ‘암퇴치 정복(임박!)’을 선포했던 그때가 바로 암 정복 가능성의 문이 곧 열리게 될 것이라는 1차 예고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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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치료법의 원리를 좀더 부연 설명하자면, 지금까지 인류가 어쩌면 영원히 풀지 못할 숙제로 남을 것 같았던 ‘암’의 근본적 작동 원리를 꿰뚫어 우리 인체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 못하게 하는 이른바 ‘브레이크’ 기능을 차단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만을 효율적으로 구분 공격하여 격퇴(퇴치)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새로운 치료 방식이다. 

 

이 원리의 항암제로 현재까지는 흑색종과 폐암 등에만 실험단계로 써왔으나 앞으로는 인체 내 전 종류의 암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좀더 쉽게 예증을 들어 설명한 혼조 교수의 말을 빌리자면, 이 원리를 적용시킨 면역계는 아군과 적군을 구별한다는 것이다.  원래 단백질은 아군이지만, 돌연변이가 일어나면 적군이 된다고 한다.  이때 면역계는 이 같은 변형 단백질을 바이러스나 세균처럼 인식하여 집중 공격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몸에는 다행히도 태생적으로 지니고 있는 이런 면역 시스템을 기이하게도 인체 본질에서부터 갖추고 있는 것이다. 

 

- 오늘의 발췌 뉴스: < Excerpts from Cancer Research Org., , Live Science, The ASCO Post, AFP, The Guardian, BBC World, Wall Street Journal and Fox News,  / 1 October – 18 December 2018 >

 

- 뉴스 종합주해 및 원문번역: 박성훈

 

 

James Allison, PhD, and Tasuku Honjo, MD, PhD, 

Win 2018 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

 

(- Omission -)

James P. Allison, PhD of the University of Texas MD Anderson Cancer Center, and Tasuku Honjo, MD, PhD, of Kyoto University in Japan and were jointly awarded the 2018 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 for discoveries that enabled them to develop a revolutionary form of cancer therapy that uses the body's immune system to target tumors.

 

“By stimulating the ability of our immune system to attack tumor cells, this year’s Nobel Prize laureates have established an entirely new principle for cancer therapy,” the Nobel Assembly of Karolinska Institute in Stockholm noted in announcing the award.

                                 (- Omis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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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Allison’s most important contributions involved his work on the CTLA-4 immune checkpoint receptor.  After helping to show that CTLA-4 functions as a “brake” on T cells and prevents them from exerting their disease-fighting ability, he was the first to demonstrate that blocking CTLA-4 with an antibody could prevent tumor development in mice as well as enable them to eliminate large, established tumors.

 

                                  (- Omission -)

Ipilimumab’s clinical successes paved the way for the next wave of immunotherapies, which targeted the PD-1/PD-L1 checkpoint pathway.  

 

 

 

제임스 앨리슨 의학박사와 타스꾸 혼조 의약, 

의학박사 2018년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

 

(- 서략 -)

앤더슨 암센터 텍사스대 제임스 앨리슨 의학박사와 일본 교토대학교 타스꾸 혼조 의약, 의학박사가 신체의 면역체계를 이용하여 종양암을 주 대상으로 한 획기적인 형태의 암치료 법을 발견 개발해 암치료(퇴치)를 할 수 있게 한 공로로 201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우리 몸에 내재해 있는 면역체계의 잠재력을 자극하여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즉  기존 방식과는 전적으로 다른 원리의 암치료법을 금년의 이 노벨상 공동 수상자가 정립하였다.”고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노벨상 위원회에서 시상발표 소식을 알려왔다.

                                  (- 중략 -)

앨리슨 박사의 가장 중요한 공로 부문은 CTLA-4 라는 일종의 면역 검문소 역할을 하는 수용체를 발견한 업적이다.  T세포 위에서 “제어기” 역할을 하는 CTLA-4 기능을 규명해 내고 바로 그 CTLA-4 기능으로 하여금 병원균 저항력을 배가 하게끔 그 기능을 막아 무력화 시킴으로써 암을 예방하는 원리다.  그는 생쥐 실험을 통해 항체로써 CTLA-4를 저지해 종양의 성장을 멈추게 할 뿐만 아니라 큰 종양들을 제거할 수 있게끔 하는 항체를 활성화 시키는 예를 최초로 보여준 의학박사다.

 

                                  (- 중략 -)

개발한 이필리머맙(전이성 흑색종 면역치료제)의 임상실험 성공은 면역요법의 차세대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길을 텄다고 볼 수 있으며, 그 요법의 원리는 PD1/PD-L1이라 부르는 검문소의 통과관문 실체 규명에 목표 설정을 하고 연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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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일요시사님에 의해 2019-01-02 21:30:04 교민뉴스에서 복사 됨]
1 Comments
nzjoy 2018.12.18 16:03  
스탠리 님의 유익한 전 세계 뉴스정보 분석 칼럼 시리즈 해외동포로서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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