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투자이민(Active Investor Plus Visa) 프로그램이 2025년 4월 1일부터 개정됩니다. 이번 개편으로 투자자들은 더 다양한 투자 기회를 갖게 되지만, 투자 구조와 세무 이슈가 더욱 복잡해 졌습니다. 단순한 비자 신청이 아니라, 투자 전략과 세금 설계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통합적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1. 개정된 투자이민 프로그램 개요

새로운 제도에서는 기존의 제한된 투자 옵션에서 벗어나 다양한 투자 기회가 허용됩니다.

2025년 4월 1일부터 투자 가능 항목

✔ 뉴질랜드 상장 주식

✔ 관리형 펀드(Managed Funds)

✔ 직접 투자(Direct Investments)

✔ 자선 기부(Philanthropy)

✔ 부동산 개발(Property Development) (신규 추가)

이제 투자자들은 투자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세금 영향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2. 투자이민과 회계/세무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이유

단순한 비자 취득이 아니라, 안정적인 재정 구조를 설계해야 합니다.

✔ 투자 형태에 따라 소득세, 배당세, 법인세 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부동산 개발 투자는 사업소득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거주 요건(최소 21일~최대 105일) 충족을 위해 세무적 거주 상태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처럼, 투자이민을 준비할 때는 이민법과 회계/세무를 하나의 맥락에서 다루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3. 투자이민, 누구에게 상담해야 할까?

투자이민은 단순한 비자 신청이 아니라, 투자 구조와 세금 전략까지 종합적으로 설계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비자 요건을 검토하는 것과 동시에 투자 자금의 흐름과 세무적 영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투자이민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서는 이민 절차와 함께 투자 및 세무 전략을 동시에 다룰 수 있는

전문가의 조언이 필수적입니다.

✔ 이민 요건과 투자 구조를 동시에 최적화

✔ 뉴질랜드 세법을 반영한 절세 방안 제공

✔ 투자 이후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까지 대비

이처럼 이민과 회계/세무를 함께 다룰 수 있는 전문가의 상담으로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이민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4. 결론: 투자이민, 통합된 접근이 핵심이다

2025년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투자이민 개정안은 기회와 복잡성을 동시에 안고 있습니다. 단순히 비자를 받는 것이 아니라, 뉴질랜드에서 안정적인 투자와 재정적 성공을 이루려면 통합된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이민과 회계를 함께 고려하는 전문가와의 협력이 효율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위의 글은 일반적인 세무 정보의 전달을 목적으로 쓰인 글입니다. 실제적인 세무사례들은 아주 작은 요인에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전문가의 적절한 조언을 받지 않고 위의 글에 따라 행한 결과에 필자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정교 (John Lee)

- 뉴질랜드/호주 공인 회계사

- 외대/서강대 대학원 경영학과

- 오클랜드 대학 상대 졸업 (회계/세법전공)

- (현) 회계법인 JL Partners Partner

- (09) 480 3000       -     jklee@jlpartners.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