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변호사의 직업의 세계-치과 의사 Den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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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변호사의 직업의 세계-치과 의사 Dentist

일요시사 0 4772

“잇몸에는 인사돌 ~“  “ 이 가 튼튼해야 건강합니다. 이가탄~”


갑자기 무슨 약을 선전하냐고 하실지 모르겟습니다만 한국 방송을 보다고 보면 나오는 치아 건강에 관한 광고 문구입니다.

얼마전에 한국을 급하게 방문하신 분에 대한 얘기를 들었는데 마침 한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셨습니다. 한국을 급하게 방문하게 된 이유는 치아에 갑자기 문제가 생겨서 라고 하십니다.


 뉴질랜드에서 치아에 대한 문제가 있는 것을 치료하는 견적을 알아보니 $7000 불이 넘게 나왔다고 합니다. 치료 견적에 신경 치료와 잇몸에 치아 이식을 해야하는등의 경비등을 생각 하니 $10,000 이 넘게 나온다는 생각에 바로 한국을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교민지의 광고들 중에서 최근에 많이 나오는 단어가 한국 방문시 검사, 진료. 치료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종합 검진을 하고 치아 치료를 하고 임플란트를 하는 등 뉴질랜드에서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금전적인 부담감이 있는 건강 관련한 상품이 많이 등장 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등의 한국 교민들은 보험료의 부담과 치료비의 부담으로 인해서 의료 시술의 목적으로 한국을 예전부터 많이 방문 하고 있습니다.


세계가 일일 생활권이 되어가는 현대 사회속에서 질 좋은 서비스를 경제적으로 저렴한 비용을 지불하면서 받을수 있는 상황이 한국으로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나 해외 교민들이 방문하는 것은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나라별로 한국을 방문하는 의료 관광에 대한 통계를 알아보면 가까운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동남아, 중동, 미국, 캐나다 등이 한국을 방문하는 의료관광의  대부분 국가라고 합니다.


이들 나라에서 방문하는 환자들은 성형, 비만, 관절염, 디스크 질환, 내과 질환 등을 비롯해서 한방 병원에 방문하는 숫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신문등은 보도 하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의 진출과 함께 한국의 한방 진료에 대한 관심과 한식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살고 있는 뉴질랜드 교민들의 한국을 찾는 이유가 대부분 병원이라는 통계는 아직 나와있지는 않지만 많은 수의 교민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꼭 하고 오는 치료가 있다면 치과 진료와 임플란트 일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이에 따른 근거는 주변에서 듣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임플란트에 대해서는 얘기하는 지식이나 경험이  치과 의사 못지 않음에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치과 기술은 서양의 학문의 영향으로 발전되어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안전과 정확성 시술의 효과 등에서는 좋은 부분일 수 있지만 환자의 수가 적은 영향으로 기술적인 부분과 경비 적인 부분에서 한국 분들은 경험이 많은 한국의 치과 의사들을 선호합니다. 또한 장비가 고가 이고 치과 에 대한 보험의 지원과 정부의 지원이 다른 일반 의료에 비해 적은 부분이다 보니 일반인들이 치과 진료를 자주 접근하기에는 부담이 있는 것으로 생각 되어집니다.


한국의 방송인 중에 송해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의 취미 생활중의 하나가 치과 진료를 가는것이라 합니다. 그 덕분에 연세가 80대 이신 분이 아직도 본인의 치아를 많이 가지고 생화 하시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의 의료 보험 적용으로 치아 발치는 10,000 -15,000 원이면 적용 되는 것이 뉴질랜드에서는 제 경험에도 $150 정도 지불했었습니다. 치아 1개의 임플란트의 경우에는 한국의 경우 보험등이 적용되면 100 만원미만의 비용이 적용 되는 반면 뉴질랜드에서는 $4000 정도의 경비가 예상 되어집니다.


이러한 경비적인 부분에서는 한국이 분명히 저렴한듯 보이지만 이곳 뉴질랜드에서 일하시고 생활하시는 교민들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 거주하실 숙소부터 치료에 들어가는 시간 동안 한국에 체류하는 경비등 여러가지 다른 경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비교를 통해서 한국에서 치료를 간단히 받고 오기 보다는 뉴질랜드에서 일 하면서 생활하면서 조금씩 갚아나가는 것이 낫다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치과 진료를 진행하는 치과 의사는 뉴질랜드에서 오타고 대학을 통해서만 치과 의사가 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이외의 다른 나라에서 공부하고 자격을 갖춘 경우에는 뉴질랜드 치과 의사 협회에서 주관하는 시험을 통과하거나 학업을 통해서 자격을 취득하여 치과 의사로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과정에 대한 소개는 아래와 같습니다.

.complete the Health Sciences First Year programme at Otago University

complete a four-year Bachelor of Dental Surgery degree at Otago. 

위의 과정을 마치고 협회 등록을 통해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치과 치료사로 일을 하는 사람의 수는 2012년 NZ Careers 의 자료에 의하면 2030명이 일하고 있으며 2010년 2141명 보다 줄어든 숫자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자격을 갖춘 치과 의사들이 해외에서의 고 연봉과 좋은 근무 조건등을 이유로 해외로 계속적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뉴질랜드에서는 치과 의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있으며 아래는 이민성에서 제시하고 있는 Immediate Skill Shortage list에 있는내용입니다.

Dentist (252312)

NZ registration as a Dentist or Dental Specialist with the Dental Council of New Zealand

Waikato/Bay of Plenty, Central North Island, Wellington, Canterbury/ Upper South Island, Otago/Southland

 이러한 분야에서 일을 하기위해서는 전문 지식을 공부하기 위한 체력과 인내가 필요하며 직업으로서의 치과 의사는 정교한 작업을 많이 해야하므로써 스트레스가 많이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직업으로서 본인의 체력이 건강해야 하며 스트레스등에 대해 강하게 견딜수 있어야 합니다.


졸업을 하고 치과 치료사로 일을 할 때 주어지는 연봉은 $


대학 졸업후 경력 3년 미만  : $65,,000 - $80,000 a year.


3년 이상의 경력:  $80,000 - $150,000.


대학 졸업후 경력 3년 미만  : $65,,000 - $80,000 a year.


3년 이상의 경력:  $80,000 - $150,000.


치과 의사로서의 매력은 전문적이면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자녀들에게 시키고 싶은 직업중에 하나입니다.한국에서 치과 의사 자격을 가지신 분들은 뉴질랜드에서 공부를 할 때  학점을 인정해 주거나 자격을 경험으로 인정하여 뉴질랜드의 치과 의사로의 변환을 할 수 있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많은 의료인들 중에서 치과 의사 분들이 더 많이 교민 사회에 나오는 기회가 되어 더 좋은 서비스를 더욱 저렴하게 접할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많은 사람들이 기대할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직업 선택에 이 칼럼이 조그만 자료가 되기를 바래 봅니다.




*이 글은 독자로 하여금 이해를 돕기 위해 쓰여진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내용상 부족한 부분이 있을수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 드리며 법리적인 해석이나 목적으로 사용 쓰여진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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