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변호사의 직업의 세계 - 전문의

교육


 

이상진 변호사의 직업의 세계 - 전문의

Simpsons이상진 0 3023

이민성 Immediate Skill Shortage list ( 31 )
Resident Medical Officer (excluding First Year Resident Medical Officers) (253112), Specialist Physician (General Medicine) (253311), Cardiologist (253312), Clinical Haematologist (253313), Endocrinologist (253315), Gastroenterologist (253316), Neurologist (253318), Paediatrician (253321), Rheumatologist (253323), Thoracic Medicine Specialist (253324), Specialist Physicians nec (253399), Cardiothoracic Surgeon (253512), Neurosurgeon (253513), Orthopaedic Surgeon (253514), Otorhinolaryngologist (253515), Paediatric Surgeon (253516),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on (253517), Urologist (253518), Vascular Surgeon (253521), Dermatologist (253911), Emergency Medicine Specialist (253912), Ophthalmologist (253914), Medical Practitioners nec (253999)

“ 정말 축하해, 잘 됐다 ~”
지난주 11월 13일에 대학 입학을 위한 수학 능력 시험 (“수능”) 이 시행 되어졌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수능을 준비하기 전부터 학교에 대한 합격 여부를 알 수 있는 수시 모집이 있어서 이미 대학교 입학 조건이 정해지고 수능을 보는 학생들이 늘었습니다. 주변의 고3 수험생을 둔 부모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은 아마도 합격을 축하하는 말 일 것 입니다.

수능 점수로 가고자하는 대학교의 인기 학과는 그 시대의 직업의 선호도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90년 초반의 IT 와 컴퓨터에 대한 기대는 전자공학 , 컴퓨터 공학 , 제어계측공학 등 미래 산업에 대한 기대와 발전등에 대한 기업의 투자와 어우러져서 대학교의 관련 과목에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많이 입학하여 지금의 IT 세대를 이루어 냈습니다.

1970년대- 1980년대를 통해서 대학교의 전공 과목 선호도를 보면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 , 회계사 등의 지위를 통해서 부모시대의 가난을 벗어날수 있는 길을 택하는 법대와 의대가 인기가 있었습니다. 많은 드라마나 영화의 소재로 사용 되어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선망의 직업이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공부하는 시간도 길 뿐만 아니라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조건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공통적인 것은 의대 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높습니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고 질병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신약 개발등 의학은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같이 발전하고 그 발전을 통해서 사람들의 생명이 연장되어져서 평균 수명을 70-80 세로 보던 시대에서 100세를 보는 시대로 바뀌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오클랜드 대학교의 의대 진학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그중에 이번주에는 저도 축하한다는 소식을 전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1년 동안의 과정을 잘 통과 해서 이제는 인터뷰 날짜를 잡고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는 조카가 있어서 힘든 공부하는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서 지난 주에는 얘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의사가 되는것에 대한 소개는 저의 지난 칼럼을 통해서 소개를 했습니다. 이번주에는 이민성에서 요구하는 의사로서의 직업들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이민성의 ISSL 에도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다양한 의사로서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길을 열어 놓고 있습니다.



의사로서 신체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 뿐만 아니라 향후 발생 가능한 질병의 예방과 치료, 전문적인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수술에 대한 정확성과 생존률등의 상승등을 통해 사람들의 생명 연장을 이루어 오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 대학교와 오타고 대학교 두곳을 통해서 의사가 되기 위한 길을 열어 주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의대에 진학을 하지 않고 호주, 미국 등지로 공부를 하러 가는 학생들도 많이 접하게 됩니다.

각 나라마다 의사에 대한 자격 인정을 해주는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뉴질랜드에서 의사가 되면 호주, 미국, 캐나다등지에서 일하고자 하는 경우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권의 나라에서 공부한뒤 자격을 갖춘 사람들보다는 유리한 조건에서 시작 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의사로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의사 협회에 등록이 되어야 하며 뉴질랜드의사 협회에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호주, 뉴질랜드의 정규 의과 대학과정을 졸업을 해야 합니다. 해외에서 자격을 취득한 경우에는 뉴질랜드에서 요구하는 시험을 치르거나 일정 기간의 수습 시간을 거쳐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연봉을 알아보면
• 지역의 보건의료 서비스에서 일하는 경우 : $70,000 – 110,000 (연봉)
• 경력과 전문 자격이 있는 경우 : $110,000 – 200,000 정도

사람의 몸에 대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분화된 전문가들이 생겨날 수 있는 이유는 현대 사회를 사는 사람들의 질병들이 여러 요인으로부터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한 치료를 위해 전문 분야에 대한 의사들의 노력이 있었고 그러한 노력을 통해서 사람들의 질병에 대한 분류를 만들어 가면서 의사들의 전문성이 생겼습니다.

의사로서 일을 한다는 것은 환자를 직접 대면하여 병세를 살피고 병세의 회복을 위해서 약을 처방하고 필요에 따라 수술을 하고 예후를 발견하기 위해 끊이 없는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수술실에서 수술만 하는 사람이 의사는 아닙니다. 환자의 암을 정밀 진단하고 X-RAY를 판독하고 조직 검사를 통해 세포의 진행 상태를 확인 하고 피부, 정신, 면역 등 많은 분야에서 의사로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라는 직업에 도전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서 사람들의 건강과 앞으로의 의학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 교민 자녀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독자로 하여금 이해를 돕기 위해 쓰여진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내용상 부족한 부분이 있을수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 드리며 법리적인 해석이나 목적으로 사용 쓰여진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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