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변호사의 직업의 세계- 지질학자
이상진 변호사의 직업의 세계- 이민성 Immediate Skill Shortage list ( 37 ) - Geologist
“최후의 만찬 “
성경의 내용을 세상사람들이 보면서 생각하고 믿고 이해 할 수 있도록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2년에 걸쳐서 완성한 그림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송을 통해서 한번쯤은 보았을 유명한 그림입니다.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기 전날 열두 제자와 함께 만찬을 나누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으로 르네상스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많이 평가 되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전에도 다른 작가들에 의해서 “최후의 만찬” 이라는 주제로 그림이 그려졌다는데 이들 작품에서 배신한 제자 유다의 위치가 다른곳에 있습니다. 유다의 위치가 유다의 배반에 초점을 맞춰서 유다는 식탁 건너편에서 위치하고 나머지 제자들은 예수님의 주변에 있는 그림의 구도였습니다. 하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유다를 12제자에 초점을 맞추고 새로운 형태의 “최후의 만찬”을 시도 하였습니다.
유다를 열두 제자에 포함 시키고 배반이라는 주제 보다는 구도에 초점을 두어서 수학적으로 3개의 창문, 4개의 무리 를 이룬 12제자등은 기독교의 삼위일체, 네 복음서 그리고 새 예루살렘의 열두문 등을 각각 상징하는 것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많은 그림속에서 사람들의 관심은 제각각이지만 그래도 공통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유다는 어디에서 있고 어떻게 구별을 할까 이다. 그림의 설명을 인터넷 백과 사전 두산 백과에서 설명하기를 손에 “은자”와 “빵” 을 들고 있는 그림속 5번째 사람이 유다라고 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이 아닌 후안 데 후아네스라고 하는 16세기의 화가의 그림에서는 특이한 것이 보여집니다.그림의 정면에 위치한 예수그리스도의 앞면에 맥주 잔 크기의 술잔이 보이고 전체 화면의 왼쪽 앞쪽에 술병이 크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레오나르도 작품에서는 빵과 쟁반등이 식탁을 장식하고 있어서 마지막 성찬을 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 다른 화가 후안 데 후아네스의 그림에서는 술병, 술잔, 술, 빵등의 성찬의 의미를 좀더 강조하고 있는 그림이 보여집니다.
이러한 그림에 대한 이해와 관점을 다르게 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술잔은 어딘가에 묻혀 있지는 않을까 ? 라는 의심이 시나리오로 태어나서 영화가 된 것이 “인디아나 존스, 잃어버린 성전 “ 편에서는 잃어버린 성배를 찾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주인공을 볼수 있습니다.
많은 역사적 문화재들이 발굴되면 뉴스와 인터넷등을 통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우리 인류의 문화 유산이 아름다웠고 창의적이었으며 자랑스러워 할 만 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성배는 기독교인들에게는 더 없는 의미가 될수도 있겠지만 성경의 내용이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물건입니다.
역사적으로 기술되어 우리가 알고 있는 시대 이전에도 사람들이 살았고 문화와 문명이 있어서 사람들의 생활을 반영하는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것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하고 체계화하는 학문이 고고학입니다.주로 문자가 없던 선사시대를 연구하는 탓에 무덤, 집터, 토기등 사람들의 일상과 관련된 것을 찾고 생활과 시대를 연계하는 연구를 합니다.
영화속 인디아나 존스의 직업이 교수로서 고고학자로서 학문적인 연구와 가르침에만 집중한 것이 아니고 실질적인 연구와 탐험을 하는 지질 학자의 역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발굴된 역사적 유물만 연구하고 시대를 연결하는 것이 아니고 직접적으로 광물, 결정학, 땅의 구성 및 형성 , 지구 구조 및 발달에 대한 연구, 층서 연구, 해양 지질, 우주지질 등을 통한 연구를 하는 지질학과 접목을 시켜서 영화에서는 보물을 찾는 가장 적합한 사람으로서 고고학과 지질학을 접목 시켰습니다.
이민성에서는 직업부족군 중에서 아래와 같이 지질 학자를 를 ISSL 에 포함 시켜 놓고 있습니다.
Oil and Gas |
Geologist (234411) |
Bachelor of Science with Honours majoring in Geology (NZQF Level 8) AND a minimum of five years' relevant post–qualification work experience in the oil and gas industry |
Central North Island, Wellington |
뉴질랜드의 이민성 직업 부족군에서는 선사시대의 보물을 찾기 위한 지질학자를 구하는 것이 아닌 현대의 보물이라고 할 수 있는 에너지인 가스와 석유에 대한 발견을 위한 분야에서 일할 지질 학자를 부족 직업군에 포함하여 5년의 관련 경력을 보유한 고급인력을 가스 정유 분야에서 요구하고 있습니다.
5년이상의 경력을 요구하는 부분은 경험을 통한 지식과 학문 수준으로서 업무에 대한 전문가적인 지식과 경험을 요구하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
이분야의 연봉은 뉴질랜드 Careers 를 참고하면
- 석사 학위자의 경우 : $55,000 - $75,000
- 박사 학위이상의 경력자 : $76,000 – 94,000
- 더 많은 경력자인 경우 :$130,000
Career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이 분야에서의 하는일과 근무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What you will do
Geologists may do some or all of the following:
study the Earth's structure and processes such as the formation of soils, rocks and faults
collect, examine and analyse rocks, minerals and fossils
carry out geological research to locate oil, natural gas, water and minerals
monitor the geotechnical conditions of mine sites
survey the land and seabed to help prepare geological maps
draw maps using specialist computer software
give advice and write reports on land use, resource management and risk of natural hazards such as landslides
write up research results
teach at universities.
Skills and knowledge
Geologists need to have knowledge of:
the processes that shape the Earth, and the formation of rocks and fossils
how to identify and analyse geological samples and materials
research methods and how to analyse the results of their studies
how to perform experiments and operate scientific equipment.
Geologists working in mining need to know how a mine operates, how to extract the desired rock or mineral, and how to manage a drilling programme.
Working conditions
Geologists:
in research institutes, universities and councils often work regular hours, whereas geologists working on mine sites may work irregular hours
work in a range of places, including offices, laboratories and mines which may be at isolated sites, and underground in dark, dirty and cramped conditions
may spend time travelling to worksites in New Zealand or overseas.
지질 학자로서 지반 안정화 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 분야로서 업무중에 고고학의 주 업무인 고대문명의 발굴을 만나게 되는경우는 영화에서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얼마전 한국의 레고랜드 개발을 진행하던 중 선사시대의 유적이 발견되어 역사적 유물의 보존과 현대적인 시설을 위한 개발을 놓고 한참 논쟁이 진행 되고 있는 한국 춘천의 중도의 경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의심되어지고 있었을까 라고 추측되는 아틀란티스나 선사시대의 유물을 찾으러 다니는 것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야 하지만 춘천 중도 처럼 발견된 것을 잘 보전하고 도자기 파편, 집터, 생활 공간등의 재 구성을 하여 복원하고 지키고 물려줘야 하는 것이 고고학자들의 역할만은 아니고 우리 모두가 해야할 역할입니다.
직업에 대한 접근 방식중 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 내 생활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내가 좋아 하고 잘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닌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재정적인 도움이 우선시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생활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내가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고 오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고 일을 했을 때 행복의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독자로 하여금 이해를 돕기 위해 쓰여진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내용상 부족한 부분이 있을수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 드리며 법리적인 해석이나 목적으로 사용 쓰여진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