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진 변호사의 취업하기 좋은 뉴질랜드 직장 (5) Trad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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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진 변호사의 취업하기 좋은 뉴질랜드 직장 (5) Trademe

Simpsons이상진 0 3410


“대박~”

대박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이 크게 이루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라고 되어있습니다.우리는 대박을 얘기할 때 LOTTO 를 얘기합니다. 복권 이라는 단어 처럼 복이 생기고 재산적인 증가를 이루기를 바라거나 이루었을 때 쓰는 말 일 것입니다. LOTTO 는 토요일 저녁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서 복권 판매이익의 일부를 당첨자에게 돌려주고 나머지는 공공사업부터 투자 까지 이루어지게 운영되는 시스템입니다. 

복권을 사는 사람들의 심정은 매주 “대박” 을 꿈꾸기 보다는 여행을 갈 수 있는 작은 행운 이나 자동차등을 바꾸고 싶은 소망을 구매한다고 합니다.뉴질랜드에서 살면서 점점 감각이 무뎌지는 것은 중고 물건에 대한 생각입니다. 처음에 중고 물건을 접할때는  누군가 사용하던 것을 내가 사용한다는 생각에서 쉽게 구매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작은 동네에서 열리는 Auction 에서는 책에서나 여러가지 물건들을 만나 볼 수 있었고 가격이 엄두가 나지 않아서 구매는 생가기도 못 했던 물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전축 세트를 사가지고 들어갔을 때 아내의 표정은 “쓰레기 아냐 ? “ 라고 묻고 있었습니다. 옛날 방식이라 신기하고 턴 테이블위에서 돌아가는 LP 판의 “지지직~ “거리는 소리에 정감을 느낀다고 하면 할아버지 같다고 했습니다. 오래된 중고 물건은 우리의 감정을 예전에 사용하던 사람들이 느꼇던 감정을 조금은 느끼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경매가 일주일에 한번 정도 진행 되다 보니 중고 물건이나 필요한데 꼭 새것을 사지 않아도 되는 물건을 사기 위한 정보가 필요했습니다. 지금도 동네의 Dairy 나 Paper Plus 같은 가게에서 볼 수 있는 잡지 종류 중에 Trade & Exchange 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판매자가 쓰던 중고 물건을 판매하거나 자동차등의 판매를 위해서 판매자가 회사에 연락하여 회사가 정보를 모아서 매주 발행하는 일종의 광고지입니다ㅣ이러한 중고 물건의 판매를 1주일이라는 시간적인 제약이 있어서 이러한 시간적인 제약을 없애고 소비자와 판매자가 바로 바로 연결 되는 것을 꿈꾸던 23살의 청년에 의해서 Trademe 가 창립 되었습니다. 

본인의 Flat 에 필요한 Heater 가 필요한 청년은 Trade & Exchange 광고를 보고 연락을 했으나 이미 팔려서 살수 없었던 본인의 불편함과 불평을 해소할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Trademe 는 1999 년에 설립되어 중고 물건의 직거래를 통한 사업을 진행 해 오다고 이제는 광고부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물건을 찾는 사람들의 범위도 일반 중고 물건에서 신제품에 대한 요구와 자동차, 배, 기계, 공구, 서비스등에 대한 요구와 판매가 어울려 Trademe 는 급성장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자신이 가지고 싶어하는 물건을 쉽게 누가 파는지 알수 있었고 좋은 상태의 물건을 새로 구입하는 부담을 줄이고 우선 사용해 볼 수 있는 가격과 상태에서 구매가 가능하여 사람들은 종종 “대박~”을 외쳤습니다.

미국의 Ebay 가 전세계적으로 옥션 판매의 중심으로 자리 매김을 하는 상황에서 Trademe 는 뉴질랜드 기업으로 뉴질랜드에서 Ebay NZ 의 설립이 의미 없게 만들었습니다. 2015년 2월의 통계를 통해서 보면 Trademe 하루 방문자의 숫자가 360만명이라고 합니다.  

뉴질랜드 전체 인구 450만명을 감안하면 정말 엄청난 숫자입니다. 하루 방문자가 많아지면서 그와 관련된 문제들도 속출했습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먼저 물건을 검사하고 물건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진 정보 노출이 절도를 비롯한 다른 범죄의 타깃이 되기도 했습니다. 

판매자의 물건들의 정보를 분석하고 주소 등을 검색하는 등의 방법으로 절도와 강도 등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을 주소 확인 절차 과정을 만들어서 믿을 수 있는 경매의 운영을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2005년에 7억불에 Trademe 는 Fairfax 에 팔리게 됩니다.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노력한 사업체의 성과가 7억불이라는 성과를 내고 새 주인을 만나서 여러 사업아이템의 운영을 통한 성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방법은 바뀌어 가고 있지만 상태가 좋은 물건을 버리는 것 보다는 다른 사람이 사용할수 있게 판매하고 내가 필요하지만 정확히 성능과 필요성에서 의심이 될 때 부담없이 사용을 해볼수 있는 가격의 물건을 구하는 방법으로 Auction을 통해서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사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인터넷 환경을 이해하고 인터넷 환경에 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Trademe 의 처음 시작도 웹사이트를 제작하고 판매자와 구매자의 정보를 연결해주는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더욱 시간이 지나면서 상품에 대한 소개를 잘 하고 품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여주기위해 디자이너와 사진 전문가들이 일을 같이 하게 되었고 판매 물건에 대한 제품 결제를 위한 회계관리 , 행정 관리 등의 전문 인력들이 근무 하게 되었습니다.

Trademe 가 서비스를 판매하는곳이라고 해서 특별한 사람들이 근무하지는 않습니다. 회사가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도 필요하지만 일반적인 행정업무와 회계, 기록, 전산, 인사, 총무, 기획,홍보등의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내가 일하고 싶은 회사를 정하고 그 회사에서 내가 일하기 위해서 공부하고 익혀야 하는 기술이 무엇인지 알아간다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상진 변호사 09 966 7487/ 07 394 4195 

*이 글은 독자로 하여금 이해를 돕기 위해 쓰여진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내용상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 드리며 법리적인 해석이나 목적으로 사용 쓰여진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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